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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마음과 각오로14...마침내 폴 목사의 바램을 허락한 사역!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시그널NZ 2023. 2. 26. 13:33
비장한 마음과 각오로14...
마침내 폴 목사의 바램을
허락한 사역!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
/ By Priscilla
그때 찜찜하여
듣고 있던 나는 목사님의
뜬금 없으신 그런 얘기를 별반
귀담아 듣지 않으려 했어요!
저에게 새로운 사역을 맡기고
이제 저와 지금까지 함께 했던
사역을 구분하시려나
보다 해서요!
당시 건강했던 목사님이
시름시름 약해지며
약 한달간 몸이 아플 때에
그 얘기를 몇차 하시기에
그 때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왜 갑자기 그러시냐고 반문했죠!
늘 목사님이 내게 부탁하며
'예스'라고만 했던 나였지만
그 때는 너무 이상하게 느껴저
확실한 대답을 않고 꺼렸어요!
갑자기 그가 부르심을 받고
세상을 떠나가게 되는 일을
불시에 겪고 나서야
나는 그가 1달 전에
내게 뭔가를 조짐하고 나름
유언을 하였던 것이구나를
비로서 깨닫게 되었지요!
마지막 장례식을 집행하고
정지에 가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할 때
카드를 미리 넣고 약조를 했죠!
”네 알겠으니 오늘 부터 안심하세요!
그러니 평안히 안식하소서“ …라고!
...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후로 그렇게 오랜 시기를
기다리면서 폴 목사님과 내가
꿈을 그렸던 일이에요!
이는 결코 즉흥적으로
서두르는 것이 아니요,
긴 기간을 인내하며 담담히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려 왔던
만큼 결실의 열매가 맺히
리라 봅니다.
여정을 무사히 편안하게 마치고
돌아오면 우리 앞으로 남은
우리 인생에...터닝 포인트가
될만한 성령님의 역사가
현장에서 전개되며
일어남을…
목격하고 우리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리라!
비록 소수의
정예군이 모였지만!
그러니…
그대들이여...
이번 자신들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임무를 수행할 때에,
성령께서 먼저 앞서시며 여정을
인도하며 이끄실 것이니 두분
안심하고 다녀 오소서!
그대들이나 나나 눈에는
아무 것도 안 들리고 귀에는
아무런 소리가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이미 이뤄진 줄로 믿고
나아 가십시다!
새로운 찬미를
불러 봅시다.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됨을
깨닫고 알게 되어 서로 얼싸안고
벅찬 감격을 토설하는 우리를
그려 보십시다!
ㅎㅎㅎ
아멘
- 글맺음 -
2023/02/2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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