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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92 / 교제 시간에5...코이노니아를 나누며 행복했던 순간들!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20. 18:1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92
교제 시간에5...
코이노니아를 나누며
행복했던 순간들 !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9
(주일 예배)
그리고 그들이 지금 무슨 사역을
하고 있느냐고 내게 묻기에
현재는 목회를 전담하면서
주일에 말씀을 증거하고
문서 사역으로 글을
쪽 복음 처럼 전달하는 사역
즉, 글을 집필하며
티스토리를 통해 현재
나의 총 글들과
그 외에도 폴 목사님이
생전에 집필했던 글들 중에...
성경 공부, 성경 인물, 설교를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제자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더니 자신들도 ‘제자 훈련'을
하면 어떻 겠느냐고 하는
의향도 보였다.
예배 후 교제 시간에
코이노니아를 나누며 행복
했던 순간들을 돌아 보다!
그리고 나는 그들과
대화를 잠시 마친 뒤에 준비한
쵸코 파이들을 나누워 주었다.
그랬더니 ‘아케사’는 내가
두개를 그녀에게 건네 주자?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나와야 하느라 아마도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허둥 대며
교회에 달려 나왔던 듯?
두개의 과자를 들고는
내게 말하길
“고마워요! 이게 오늘
저의 아침 식사에요!…”
하며 깔깔 웃었다. ㅎㅎㅎ
그 덕분에 마침 오늘 일찍 나와
서 있는 그녀 곁에 장의자에
앉아 있던 ‘마크’ 와
‘탕이’에게도
나는 선심을 쓰며 장난끼 있게
하나씩 더 건네 주다. ㅎㅎㅎ
그랬더니 그들이 빙그레 웃으며
건네준 파이를 손에 받았다.
그리고 나서 나는 조금 있다가
몇발자욱 떨어져 걸어가던
'아케사'를 불러 세우고
그녀에게 다가가서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여 말했다.
“다음 주는 한번 더 내가
설교를 하고 그 다음 차 주에는
아케사가 설교를 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더니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네 알았어요!” 하며
너무나 기뻐했다.
그 이후에...
‘죠지와 로사’도 만나고
가족들과 한명씩 허그도 나누고
과자도 나눠 주고기쁘게 문안
들을 하고 나서
집으로 가려는 그들과
작별을 고하려고 함께
밖으로 나가
차가 사라질 때까지 멈춰 서서
그들이 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서 안 보일 때까지…
그들이 알던 모르던 간에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우하는
나의 생활 관습이요 일종의
내 습관이지만 …
그 식은 어려서 부터
엄마에게 서로 부터 배운 것이라
나는 평상시나 사역을 하면서
그 자세를 한시도 적용하지
않은 적이 없다!
- 계속 -
2023/02/1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예배 후 교제 시간에
코이노니아를 나누며 행복
했던 순간들을 돌아 보며
그들이 떠난 직후에
나는 후에 생각해 보았다.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예배가 끝나면 뚜발루 공동체
일원들과 연결이 되어 대화를
나누었다면?
이제는 2부를 진행하려고
이제 나오는 피지안 공동체와
더욱 교류를 하라시는
때인 갑다. …라고?
그도 그럴 것이 본의 아니게
예배 시간이 앞당기어 지며
자연스럽게 마련된 일들이야말로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새로운
이벤트 이라고나 할까?
- 계속 -
2023/02/1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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