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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37 / '로사의 눈물'17...예배 후, 잠시 가졌던 '코이노니아'시간!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16. 20:4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37
'로사의 눈물'17...
예배 후, 잠시 가졌던
'코이노니아'시간!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15(주일 예배)
이어서
‘주께 드리네 (I Surrender All)’ 로
헌금 송을 올려드리고 헌금 기도를
‘로사’를 지명했더니 그녀는
모든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진지한 기도를
울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올려드렸다.
비록 소수가 모였으나 하나님은
얼마나 생생하게 역사하시는
현장이었던가?
아침에 슬픔을 심중으로
하나님께 토설하며
‘에스더’ 전도사와 함께 나누었던
짧은 대화를 하나님께서
마치 들으셨다듯이...
위로해 주시는 영으로 그만
마음이 스스럼 없이 녹아지고
한 없이 따뜻해졌다.
이어서 다함께 일어나 '주기도문' 송을
부르고 축도를 드리며 예배를 마친뒤
“Every Praise To Our God’을
부르고 일단락을 맺은 뒤 짧은
‘코이노니아‘ 만남의 시간을 갖다.
특히 ‘죠지’는 나를 만나자
반갑게 허그를 하며 내게 질문을 했다.
“여름 방학 휴가 기간 3주 동안에
어디 여행을 안다녀 왔느냐고?”
나는 궁금해 하는 그에게
“늘 그렇듯이 올해에도 집에서
머물며 뾰죽하게 다른 여행은
가지 못 했다.”...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죠지’는 나와 ‘에스더’ 전도사에게
번갈아 가며 자신이 3주간 겪은
여러 어려움과 기쁨의 순간들의
내용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아직 방학 중인
'제자 훈련 과제물'…등에
대한 부분을 ‘에스더’ 전도사
에게 물었다.
한편 나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로사’와 ‘아케사’ 에게 다가가
같이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를
잠시 상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렇게 짧지만 의미기 큰
'코이노니아' 시간을 갖고
다음 주를 기약하며 모두들
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그들이 자리를 더나자
예배가 끝나며 어느새 3부
예배를 드릴 ‘뚜발루’
교인들이 성전에 한 두명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요즘들어 청년 찬양팀 보다
일찍 기동하는 ‘벨과 잔타’
부부를 만나게 되다.
올해 여성 지도자로 뽑힌
‘키손나’ 목사의 장인 장모가
되는 그들은…
최근에 딸인 ‘메이’가 낳은
아가 ‘죠이’가 예뻐서 만나 보는
그 설레이는 기쁨에 저토록
일찍 오는가 싶어
그 모습이
마냥 보기가 좋아 보였다.
- 계속 -
2023/01/15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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