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11 / 얼마나 귀한4... 하나님의 일꾼들이요, 하나님의 군사들 이런가! / 글맺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2. 18. 16:2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11
/ 얼마나 귀한4... 하나님의
일꾼들이요, 하나님의
군사들 이런가!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2/18
(주일예배)
잠시 그들이 시야에서 떠나고 나서
약 5분 정도 후에 뚜발루 청년들이
성전에 들어섰기에...
인사를 주고 받고 바턴 첸지를 하며
기쁘게 가벼운 심령으로 성전을 나서다.
나는 그때 마침 당도한...
‘키손나 목사’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데
새로 태어난 아가가 차 안에서 쌕쌕~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들여다 보다.
차 앞자리에 앉았던 아이 엄마 ‘메이’와도
산후에 처음 만나는 고로 무사하게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감사드렸다.
아울러 몇주 전 까지만 해도
사랑하는 아가 딸 -‘죠이’의 순조로운
출산을 위해 중보했던 것 만큼…
서로 출 산 후에 다시 오늘 만났으니
정겹게 각별한 인사를 나누다.
‘키손나’ 목사는 지난 금요일에
청년 모임을 오후 4-9까지 갖고
올 한 해의 청년부를 위한 이벤트로
마감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하여 음식을 만들어
자원 공급하고 청년들을
보듬어 주는 귀한 일군이라
그를 바라 보노라면
여간 보기에 좋다.
늘 '사도 바울'이 아꼈던
영적인 아들 - '디모데' 처럼!
겸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그의 영적인 멘토 맏형 처럼,
뚜밝루 '올리' 목사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르는 태도가 보기 좋다.
그가 존경하는
'올리'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이끌고 안내하는 대로
의심치 않고 선배의 조언을 청종하여
새겨 듣고 순종하며 믿음의 행보를
해 나가는 그를 향해 나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또한 이와 반대로 믿음의
좋은 지도자의 본을 보이며
'사도 바울' 처럼 자비량
(tent-maker)하는
'올리'목사의 자세도 아름답다!
그는 지금 3주간 오클랜드 남쪽
섬들에 위치한 곳을 순회하여 돌며
부부가 함께...요청해 온
그들을 격려하며 순방하면서
하기 방학 기간동안에
열악한 개교회들을 돌아보는
중에 있다.
이들 모두가...
얼마나 귀한 지도자들이요
하나님의 군사들인지!
하나님께서 꾸미지 않고 말 없이
늘 헌신하는 그의 자세를 아실 것이요,
공치사 하지 않고 묵묵히 행하는
그의 땀과 수고와 희생과
그의 헌신을 여간 기뻐 하시리라!
하나님여! 그들 신앙 공동체를
축복 하소서!
-아멘
- 글맺음 -
2022/12/18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13 / 하루를 마감하며2...고적하고 텅 빈 공간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렸던 기도 / 앤의신앙일지 (0) 2022.12.26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12 / 예수님 오신 날을 맞으며1 / 앤의신앙일지 (0) 2022.12.26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10 / 짧은 코이노니아 시간을 갖다3 / 앤의신앙일지 (0) 2022.12.18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9 / 오늘은2... 예수님을 만나는날! (1부) / 앤의신앙일지 (0) 2022.12.18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8 / 예배 전 전조... 해프닝1 / 앤의신앙일지 (0)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