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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조명하심을 통해5...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존됨을 '밤섬'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2. 8. 21:01
Calling Moru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통해5...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존됨을
'밤섬'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2/12/06(화)
그리고
'휄른'은 다시 한번 더 말씀을
나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추가하여 말했다.
“예전 폴 목사님이 제자 강의 중에…
어느날 ’밤섬’ 얘기를 해 주셨다고?"
그녀가 전달하는 말인즉 다음과 같다.
“목사님이 추운 겨울 황량한
한강 근변을 산책하며 걷다가
벤취에 앉자 있다가 우연히
망원경을 발견했다고?
그래서 망원경을 목사님이
호기심이 생겨 들여다 보니
건너편 밤섬에 추운 겨울날
앙상한 나뭇 가지 밑 주면 사이로
얼어 붙은 주변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한강 물이 흐르는 측근 옆 사이로
섬에 한 일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것은 오리 가족이 혹독하고
바람이 부는 환경과 전혀 상관 없이
마치나 봄을 기다리기라도 하듯이!
같은 환경인데...
여유롭게 물 위에서 헤엄치며 놀고
있는 한 오리 가족의 평화스러운
모습 이었단다.
그때 목사님이 설명하기를
육안으로 도저히 안보이는 그 모습이
망원경을 통해 보여지듯이…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조명을 받게 되면 모든 삶이 풀리고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그리고 오직 망원경을 들여다면
육안으로 도무지 애를 써도 안
보이던 것이 보여지듯 '
우리의 삶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보아여 피안의 세계가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다고 한 것이
생각났단다.“
나는 참으로 신기했다.
그것도 내가 그때 폴 목사의
바로 이 이야기를 경험한 것을 듣고
서로 느끼고 깨달아 1993년 당시
12월 11일자(토) 전문인 선교훈련
과정인 ‘관찰 학습’ 글에 ...
그것도 최근에 아니 바로 지난 주에
바로 그 내용을 올린 바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타이밍이 정교하게도 잘 맞는지?
나로서는 기막히게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존됨을
'밤섬'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
때때로 어려운 처지에 휩싸여 도무지
어떻게 삶을 헤쳐 나갈지 모르고
또한 담담한 심중에 놓인 채로
한치 앞을 모르는 가운데…
환경 너머로
마치 긴 터널에 들어간 처럼…
끝 없이 걸으며 언제 답답하고
어두운 동굴에서 헤어나 나갈지
그 짐작조차 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긴 기간 동안을 감당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인내하며 견디면 오늘
소개한 '밤섬'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실존의 세계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음을 알자.
- 계속 -
2022/12/06(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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