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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6 / 서로를 알아 가는 길2 / ‘The People of The Way’교회 이야기 / 앤의신앙일지 / 글맺음선교지NZ 2022. 11. 5. 15:07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5
/ 서로를 알아 가는 길2
/ ‘The People of
The Way’교회 이야기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1/05(토)
나는 그에게 문안을 한 뒤에
한주간이 어땠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좋았다면서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마오리’사람들이 '자신의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배에
참석하고자 했단다.
그렇게 얘기들을 듣고
자신의 목회에 더러 문의를 하며
관심을 가지고 온다고 했다.
그러기 앞서서 그는
“우리 목회자들이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며 내게
"전통주의나 조직이나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형식 주의나
리걸리즘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며,
오늘 따라 힘을 주어 강조했다.
예수님은 외식주의자나 형식에
치우친 이런 바리새인들을
좋아하지 않았었다고 하면서...
프리실라 목사님이 지난 몇 주 전에
10처녀 얘기를 했듯이 5처녀는
현명한 처사를 했지만,
나머지 다섯 처녀는 안일한
신앙 생활을 하지 않았는가?...하며
의식이 깨어있어야 한다고 했다.
피지안 '엘리사'목사도 매주
자신의 뜻과 맞아 틈틈히
자신의 예배에 참석 한다면서
자신의 교회 이름은 사도 행전에
나오는 바울이 크리스챤들을
핍박하며 그들을 붙잡으려고
혈안이되어 다닐 때,
어려움에 직면해서도 담대하게
신앙의 절개를 지키던 사람들이
섰던 길이란 점에서 착안하여
교회 이름을 지었단다.
그리고 더 부언하여
자신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신앙을 간증하려고 할 때,
마침 문이 열리며 그의 아내가
들어오게 되고 그녀의 출현에
내가 돌아보며 아는 척을 하면서
인사를 하다 보니?
'리 녹스' 목사와의 대화는
자연스레 의도치 않게 그 지점에서
전개가 안되고 그만 중단이
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다음에 얘기를 듣는
것으로 하고 헤어져 집으로
오게 되었다.
그의 아내 ‘린제이’와
반갑게 포옹을 하고 그녀가 다른
행정적인 질문을 해서 답한 뒤에
그녀가 하는 말이
“오늘 오신 김에 예배에
참석 안하실래요?...”라고
내게 물었다.
모두들 자신들의 예배와
참석하기를 저렇게 얄망하며
전도들을 하는구나 싶었다.
나는 그녀의 요청을 받고 나는
"맡겨진 일이 있어서 서둘러 가서
해야할 문서 선교의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 일을 하다가 왔는데...
그것이 현재 내게 맡겨진
사명이라 열심을 다해 역할을
감당하려 가야 한다.“ 고 하자
‘알겠어요.” 하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수를 했다.
교회 정문을 걸어 나오던 중에
모퉁이를 돌면서 어떤 차가 오는데
나를 아는체하며 천천히 서행을 하는데
보이는 얼굴이 익숙해서 그들을 보니
'리쳐드'와 그의 딸인 '안젤린' 이었다.
그들을 발견한 나는
손을 흔들며 반갑게 웃고 그들은
성전을 향하여 들어가고 나는
돌아 나오며 서로 헤어지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평안을
주심에 감사 드리나이다.
아멘
- 글맺음 -
2022/1/0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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