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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4 / 증인(witness)된 자의 사명을 인식하다12 / 앤의신앙일지 / 글맺음선교지NZ 2022. 11. 2. 14:0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4
/ 증인(witness)된 자의
사명을 인식하다12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30(주일예배)
봉사와 헌신이
생활화된 모습을 보면서
그 뚜발루 공동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녀는 자기 남편인
'키손나' 청년 목사를 성심껏 도와
찬양의 달란트가 큰 남편과 함께
찬양을 같이 또는 번갈아 인도하고
그녀는 ...마치
대가 차게 씩씩한 여전사 같이
활동을 하는 지도자중 한명이다.
나는 한 차례 지나가는 비를 맞고
성전에 들어와 옷은 비록 젖었어도
이에 게의치 않고 아랑곳 없이
3부 예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뒤로 하고 작별을 하고 나서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마음에
가득 안고 흔쾌히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나는 시간이 흐르고
나만이 있는 한적한 자유로운
시간이 되자
오늘 기숧한 대로
하늘나라를 향해 떠난
-'쎄레마이아'를 생각해 보며
덩다라 실타래 처럼
떠 올린 많은 추억들과 함께
주님이 이루신 역사를 곱씹어
생각하면서 좀 더 깊은
묵상을 했다.
그렇다!
지금은 왜 모두들 내 곁을 떠나갔나를
생각하며 슬퍼할 때가 아니다.
"왜 교회가 회복 되질 않나요?...하며
지금은 아무도 곁에 남아 있지 않다고
투정을 하며 고민을 할 때와
시국이 아니다.
'목회 상담'
(Pstoral Care)보다
마치 '밧모섬'에 유배되어
홀로 글을 썼던 '사도 요한'처럼
그들은 모두 뿔뿔하 흩어 자기
임무를 마치고 모두 떠났으나
유일하게 홀로 남아...
아무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고
사역에 대한 부담을 안지 않고
그렇게 지난 날에 있었던
산 역사를 증인(witness)으로
생생하게 목격한 일을 글로
쓰라 하신다.
"너는 다만 내가 이룬 사역을 보면서
네가 목도하여 보고 느낀 것을
다만 그대로 적어 써라."하신다.
내 어찌 기막힌 사연과
그 심정을 죄다 토설 하리요!
시작이요 끝이신 하나님!
한편, 모으시고 흩으시며 때로
파쇄하시고 새로 건설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실 때
하나님의 합당하신 때에
완벽하게 역사를 이루워
주시는 하나님은 놀라웁게도
과연 일을 진행 하실 때에...
한치의 오차나 실수가 없이!
거침 없이 속전 속결로 일을
명쾌하게 마무리 하신다는 것을
나는 그 당시는 몰랐지만
세월이 흐르며 체험을 통해서
후에 점차 깨닫고 알게 되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때가 차매
당신을 드러내 주시고
날이 갈 수록 저의 눈과 귀를 열어
오늘날 기이한 일을 보게 하시며
그 모든 비밀한 일을 시종일관
분초마다 '에바다' 열어 주시며
제게 상세히 알려 주시고
한편으로...
예수님의 증인된 자의 한사람 으로서!
마땅히 제게 해야할 제 임무를 옳게
깨닫게 해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이제야 예수님의 증인된 자로서
제가 해야할 사명을 제대로
인식하는 '프리실라' 입니다.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2/10/30(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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