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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8 / 독특(Unique)하지만, 하나로 연합(Unity)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1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7. 06:5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8
/ 독특(Unique)하지만,
하나로 연합(Unity)된
아름다운 신앙공동체1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23 (주일 예배)
그제까지 오후 부터
비가 한 두차례 오더니
어제와 오늘은
너무나 평안한 날씨에 몇년간
팬더믹으로 수난을 겪은 후로
누리는 여유로움과 참 평강을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성전에 도착하니 차량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이 미 피지안 팀이
1부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떠난
상태여서 썩 기분이 좋았다.
'신앙 공동체'로 일원으로서 서로의
기량과 필요 내지는 니드(need)을 알아
이를 맞춰 주고 서로를 존중해 주고
매너를 지키며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루며 실천해 나간다는 일종의
성숙함의 표시요
이에서 나온 행동의 증거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그러했다.
한 성령 안에서 움직이는
다섯 신앙 공동체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의해 운집된
우리 모여진 각 공동체의 개성이 죄다
다르고 '유별나고 독특함'
(Unique)하지만
또한...
오직 한 영(One Spirit)인 ...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Jesus Christ) 안에서
'연합되고 어우러짐' (Unity)되고
하나로 하모니를
이루며 결속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런가?
어제 정돈을 한 관계로 신속히
2부 예배를 드릴 준비를 마치니
이어서,
죠지네 가족들이 당도하여
성전 옆 중문을 열고 들어
오는 것을 보았다.
그중에도...
‘로사’가 밝은 웃음과 함께
경쾌한 발걸음으로 들어 왔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맞으며
서로 반갑다고 문안을 하고 웃으며
서로 얼싸 앉고 포옹을 하되,
나는 그녀를 잠시 그대로 몇분간
꼭 끌어 안고 등을 토닥여 주었다.
굳이 서로 말이 필요 없이
잠시 몇분간 토닥이는 것으로
어린이 학교 교사인 그녀는
충분히 지난 한 주간의 노고가
치유가 되었을 줄 믿는다.
이어서 ‘죠지’와도 문안을 하고
그에게서 그가 지난 이틀간 코감기와
목이 허스키하게 변한 증세로
아팠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행히 이젠 회복 되었다고?
아버지가 아팠다는데도
‘시온’(zion)이와 ‘엘리사’도
활기 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 출석을 하여 썩
다행이었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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