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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강해1 [ 늑 1:1-2:10] / 프리실라 작성 / 전문인 선교 훈련(GPTI) 과제물 (1993)전문인선교 2022. 8. 26. 10:5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느헤미야 강해1
[ 늑 1:1-2:10]
/ 프리실라 작성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 By Priscilla
1993/05/08(토)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왕 제 20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궁에 있더니” (늑 1:1)
이방 나라에 비록 포로로 있으나
부유한 삶을 살았음을 간파할 수 있다.
수산궁(에스더)에서도 언급되었던 곳을
말함은 고관들이 있었던 곳이 아니겠는가?
그는 하가랴의 아들로서 아닥사스다
1세 왕의 술관원 이었다.
“나의 한 형제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의 형편을 물은 즉”
(눅 1:2)
‘느헤미야’는 동정심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고위층이 되다 보면 어려운 자들의 형편을
묻고 살펴보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니’는 그의 친 동생이었다.
형제간의 우애도 돈독해 보인다.
친동생 역시 대인 관계가 좋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동료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많은 자로 여겨진다.
부요한 자들이면서도 겸손한 태도를
그들에게서 엿볼 수 있다.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란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 지라.”
(늑 1:3)
‘느헤미야’는 자신의
모국에 대한 비보를 듣게 된다.
동생과 나머지 일헹은 남유다가 처한 환란과
능욕으로 인해 그들이 그토록 소중히 여겼던
구심점인 예루살렘 성이 훼파됨과 타버린
성문들에 대해 소상히 얘기했을 것이다.
이것은 비록 그가
타국에서 좋은 우대를 받고 있으나
언젠가는 귀환 할 것을 꿈꾸는
유대인들에게는 큰 슬픔이요
상실을 맛보는 충격적인
소식이었을 것이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늑 1:4)
쾌적한 환경일 수록 좋아하고
고통에 대한 모든 일은 피하기가 쉽건만
그는 애국자요 진실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는 비보를 접했을 때, 황망했고, 슬펐고
어찌할 바 모르는 상태임을 행동으로 나타냈다.
따라서 말을 듣는 즉시 나라에 대한 사랑과
상실감에 앉아서 울고 몇일 씩이나 슬퍼했고
괴로움을 나태냈던 점에서 그가 진정으로
애국심을 가진 자 였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변절치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신앙을 지켰다.
또한 그는 문제가 있을 때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한 것이 아니라 오직 만군의
야훼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과연 얼마큼이나 있는가?
나라를 신뢰하지 못하고 관심 조차도
아예 안가지려고 방관하며 변명하고
애를 쓴 적은 얼마나 많은가?
나 자신의 모호한 태도가 심히 부끄럽다.
평안을 위해서도 여러가지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조국 나라를 위해 부단히
더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한 나라를 위해
위경에서 건져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그의 몸짓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 하셨겠는가?
- 계속 -
2022/08/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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