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강해3 [ 늑 1:1-2:10] / 프리실라 작성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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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강해3

 [ 늑 1:1-2:10] 

/ 프리실라 작성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 By Priscilla

 

 

1993/05/08(토)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하여

 가라시대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엵국 중에 흩을 것이요”

(늑 1:8)

 

그는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의 종 모세를 통해 범죄하면 열국 중에서 

흩으실 것을 예고 하셨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특히 신명기에는

 신관(神觀)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순종과 불 순종에 따르는 보상으로 

축복과 저주가 있음을...

 

 그들은 주의 종 모세를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 없이 하나님을 벗어나고, 결국

 

우상 숭베를 즐기는 패역한 선민이 되었고

 이제 그러한 하나님의 약속으로 보응되고 있음에

 그는 옛일을 기억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중보기도로 들어감을 알 수 잇다. 

 

“만일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지켜행하면 

 

너희 쫒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부터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컨대 기억하옵소서.”

(늑 1:9) 

 

그는 광야시대에 선포되었던 심판과 

구원의 메세지를 기억하며 회상하는

   부분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를 촉구한다. 

 

여기에서 유대인의 사고 속에 흐르는

'메시야 대망 사상’을 통해 희망의 

신앙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끝이나 음부에나 

어디에 우리가 있든지 감찰하시는 분이심을, 

또한 택한 곳에 돌아오시게 할분이심을 

그는 고대하며 앙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신앙은

 어느 위치에 있는 것인가? 

입문에? 그 어느 곳에? 

 

“이들은 

주께서 일찍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늑 1:10) 

 

하나님의 강하신 편팔은 

그의 택하신 백성을 

보호하여주실 뿐만이 아니라 

 

구속하시며 끝까지 돌보아 주시기에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다. 

 

“우리 열조가 주깨 으뢰하였음으로

 저희를 건지셨나이다. (시 22:4)

 

그는 하나님께서 직접 택해주신 백성을

 기억해 주시고 돌이켜 주시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로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관원이 되었었느니라.”

(늑 1:11) 

 

그는 ‘에스더’나 ‘요셉’같이 주님께서 

귀히 쓰시고자 그들위 위치와 처지를 

예비해 주신 것 처럼... 

 

그도 하나님의 쓰실 도구(tool)임을 

스스로 깨달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술 관원이 됨이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이루워진 일이며 

그가 형통하여 자기 백성들을 돕는 일에 

사용 되어지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를 간구하는 그는 

그 은혜가 자기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즉 그는 나누어야(share)함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와 

'은사'(gifts)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라면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는데에' 인색하면 안될 것이다. 

 

 

- 계속 -

 

 

2022/08/22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