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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생활과 사역 중에서... / 12. 영적 관리 요약 정리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전문인선교 2022. 8. 25. 11:4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 중에서...
/ 12. 영적 관리 요약 정리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 By prisclla
1993/05/08(토)
선교사, 특히 ‘자비량 선교사’
(Tent-maker)의 경우
‘영적 생활’과 ‘지적 생활’을
계발해야함은 물론이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군대가 되기 위해서
특히 ‘영적 관리’는 선교 사역에 있어
중추적인역할을 감당해 내는 데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이 기능이 약화되면 황폐하고
메마른 사역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생활의 고달픔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문제들과 이에 따르는 스트레스,
압력감이나 낯선 타국에서 겪는 이질감...
등등을 통해 영적 생활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격렬한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성령님의 보호 아래
있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인 끼리의
교제가 부족하고
사회적 접촉의 부족한 현상으로 인해
선교사들은 바쁜 일상가운데
침체기에 빠지기 쉬운 상태에
이르게 될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몇가지
‘실제적’ 제안’을 간구해 본다.
첫째,
조용한 시산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 보는 일이다.
현지에서 영적으로 생존해 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 습관을 계발하고
조용한 시간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바쁜 시간을 틈내어 쪼개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둘째,
경건의 목적을 위한 성경의
사용이 필요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생활 속의 척도요, 기준이요 이정표를
제시하는 가치있는 도구이다.
그러나 단지 이것이 메세지를
준비하기 위한 책이어서는 안되며,
경건의 시간을 위한 책으로서
사용되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 공부는 설교 준비를 위한 방법과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 접근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으나,
후자의 방법을 통해
영적 계발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다.
이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가운데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경을 읽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매일 성경을 읽기에 있어 기계적으로,
습관적으로 읽지 않도록 번역본을 참조해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셋째,
기도의 습관을 갖는 일이다.
기도란 계발되어야하는 습관이지 본능이 아니다.
부담을 느끼게 되면 기도에 소홀하기 쉽고,
또 소홀해지면 극복하기 어려움을 깨달아야한다.
넷째,
경건서적을 읽고 찬송가 집이나
카세트 테이프를 활용할 것이다.
다섯째,
종교 음악에 대한 좋은 공급원을 찾아라.
여섯째,
가족 경건회를 갖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일곱 째,
변화를 위한 벗어남이 필요하다.
휴식은 긴장 완화를 위해 절대 필수적이다.
여덟 째,
연례 임지 수련회의 유익을 취하는 일이다.
상기 기록된 이 모든 일을 염두에 두고
과연 '영적 관리'가
얼마큼 중요함을 재인식하여,
성공적인 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데
우선해야 할 것이다.
/ 12. 영적 관리 / P.P. 171-180 까지
/ By 허버트 케인 (백 인숙 역)
- 글맺음 -
2022/08/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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