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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 / 영적 물줄기 근원을 찾아 달려 나온 사역자 부부?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01:4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
/ 영적 물줄기 근원을 찾아
달려 나온 사역자 부부?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05
(성찬 주일)
한편,
나의 경우를 되짚어 보면
한동안 팬더믹 시즌에 비대면으로
인한 변화가 있었기에...
팬더믹 기간을 보내면서
모든 상황이 많이 열악해지고
눈에 뜨게 달라졌음도 사실이다.
각기 사람들의 사정이 있는 고로
나는 일체의 부담을 일체
성도들에게 주지 않고
특히 같이 속해 있었던 오늘
참석한 목회자가 우리 교회에
소속되어 있었기에
그들이 개척한 교화가 성장이 되며
바빠지고 또 한 협력자인 뚜발루
청년 목회자도 상황이 안맞아
불참하게 되다 보니
성도들이 다 흩어져 버리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내게 비밀한 은혜를 허락 하셨다.
성령님을 모시고 나와
전도사와 셋이 드리는 예배는
얼마나 풍성하고 각별 했던지...
얼마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은혜를 주셨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 은혜는
고스란히 글로 표현되어져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이 모양
저모양으로 각색이 되고
전달 되어지는 모티브가 되었고
기쁨의 전제가 되었다.
성찬식을 치루는 날!하나님께서 한창 40대인
청년 목회자로서 그들을
쓰시려니 얼마나
바빠 졌는가?
그들의 간증에 의하면...
"인생에 고비를 만나
한창 어려웠을 때 우연히 누군가에
의해 교회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성령님의 이끌려서 몇 가족들이
'에바다' 교회에 출석한 그 첫날에...
바로 자신들이 방황하며 찾고 있던
성령이 임재하고 있는 교회임을
깨달아 십자자가 밑에 나아와
자복하고 하나님에 의해
은혜를 공급받았던
그 첫 순간의...은혜의 전율과
첫 은혜의 감격을 잃지 않겠다."고
몇번이나 마음은 원이로되그들이 나에게 약조를 하고
몇달간 우리 교회에 예전 처럼
참여하지 못 했던 때문에
나는 이번에도
그들 말에 별반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님의 때가 되니
그런 그가 무슨 생각에서인가?
그들 부부가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작정을 하고
용단을 내렸는가?
아님 너무 열악한 상태에 있는
나의 처지가 궁금하기도하고
안되어 보였는가?
아님 동정심이 유발한 것일까?
제 아무리 바빠도 다시 1부 예배에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애당초 우리
‘에바다’ 교회가
그들에게는 정신적인
모선(Mothership)이었어서
영적인 물줄기를
접하고 있던 것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다시 꼭 참석하고
싶다는 전갈을 보내 왔다.
고맙게도 약속대로
드디어 예배를 참석을 했다.
사실 그간에...너무도
바빴던 청년 사역자들이
'위드 -콜로나'로 교회문이
개방되면서 눈코뜰새 없이
분주하다가 그래도 성령의
젖줄기의 근원을 찾아
고맙게도 잊지 않고 약속대로
드디어 예배를 참석을 했으니
얼마나 하나님께 그들의 예쁜
모습에 감사할 일이런가?
- 계속 -
2022/06/05
(성찬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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