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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 / 섯부른 선입관과 고정 관념을 버리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11:0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리더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
/ 섯부른 선입관과
고정 관념을 버리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05(성찬 주일)
잠시... 성령님에 의해서
근 10년간의 신앙 여정에서
그들과 관계를 맺게된 그 시기와
계기를 새삼 떠 올려 본다.
그간 우리 부부와 연을 맺고
근 10년간을 함께 사역을 하면서
각종 활동과 남편되는 폴 목사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 안에서 쇠잔한
영이 회복되고 또 그에게로 부터
몇년간에 걸친 제자 훈련까지
온 가족이 빠짐 없이 성실하게
받아 개척에 이르른 그들!
교회를 개척을 하고 나서도
늘 만날 때 마다 우리에게
누누히 틈만나면 함께 하겠다고
폴 목사가 본향으로 돌아가고
나서 정지에서...그렇게
내게 다짐하더니?
팬더믹 기간 전까지 어찌나
성실하게 그 가족들이
자신의 약속대로 참석하던지!
내겐 그 모습들이 대견하고
보람있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기쁨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님의 때가 되니
그들 부부가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작정을 하고
용단을 내렸는가?
그런데 막상
처음 그들이 와서 오랫만에
회후를 하고 자리에 앉았을 때...
예배를 곧 앞 두고 그 목회자
부부가 좌석에 앉아 있는데...
그런데 왠일인지?
내 기대와는 다르게...?
정작 오랫만에 만난
그들의 행동이나 태도나 분위기가
왜 그런지...내눈에 무언가?
새초롬하고 어색하고...어찌나
평소 같지 않게 냉랭하고
썰렁 하던가?
“아니 저런 태도라면
왜 굳이 바쁜 시간을 틈내어
예배에 참석한다고 왔지? ...
약속을 단지 이행 하려고?
저런 태도라면 마음이 하나
되기는 어려운데...”
게다가 그들이 개척교회를
처음 시작 하다 보니 마음이
준비로 그렇게 바빴던가?
한 때 같이 협력 사역을
했을 때도... 저녁 시간에
자신들의 예배를 앞 두고
있다 보니
예배 도중 갑자기 설교할
내용의 생각 나는 것이 있으면?
한눈을 팔거나 생각은
딴데 있는 것 처럼 보여 지거나?
내가 하는 설교에 전혀 집중을
않고 딴전을 하는 등...
생각나는 멘트를 쓰며 적는
모습을 간간 보았던 적이
있었기에...
나도 그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던가?
나는
여러가지 생각으로 표현은
안해도 속이 내심 무척
개운치가 않고
뭔가 마음이 편치 않고
오히려 착찹하기만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라 하셨다.
나는 즉시 회개를 하고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성령님께 넘겨 드리고
내가 할 바 그 냉랭한 기류를
몰아갈 바람 같은 성령님의 역사에
온전히 몸과 영혼을 그 예배 시간에
시종일관 맡기기로 마음을 정했다.
- 계속 -
2022/06/05
(성찬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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