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 / 폴목사를 기리는 장지에서...피지안 사역자 부부가 나와 함께 했던 약조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01:1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
/ 폴목사를 기리는 장지에서...
피지안 사역자 부부가
나와 함께 했던 약조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21(화)
엘리사 목사는 나의 남편인
폴 목사가 타계한 후에
장례식을 치루던 날!
-장지에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8년 전 부터...
우리 교회에 출석하며
지난 시절 폴 목사에게
설교를 통해
믿음이 많이 자라났으며
특히 제자 훈련을 받고 때로
상담을 통해 문제도 해결받으며
은혜를 많이 받았다." 면서...
특히 장지에
다녀 오면서 결심을 했다고?
"자신의 교회도 진행하지만
우리 에바다 교회가 모체
(mother -church)이기에
어찌하든지 할 수 있으면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가능한대로 에바다 교회
사역에 동참하고자 한다." 는
확고한 결의와 진정한 자세를
보여 주었다.
그래서 지난 몇년간을
자신의 예배는 원래 오후에 있지만
일부러 1부 예배에 꼭 참석을 하고
예배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장지에서 같이 결의를 한
협력자 -다른 뚜발루 교회
청년 목사와 함께
목회자 모임을 참석하여 나와 함께
삼자 미팅을 하며 돈독한
교류를 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한편,
그렇게 부흥이 되며 성장하면서도
그런 그에게 한가지 문제로
고민이 생기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
성도와 찬양팀을
이끌고 온 죤과 피지안 목사
엘리사가 성품도 다르고 특히나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
-목회자와 장로격의 그 평신도
리더와 의견 차이가 크고
서로의 견해외 목소리가 달라서
그는 큰 고민에 싸여 있기도 했고
도움이 되지만 문제를 일으키나
내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한차례
마음의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감당하기에 벅찬 주장이 강한
장로를 만나 힘이 들기에 ...
목회자 삼자가 모이면
기도 요청을 할 때 마다
그 시기에 그가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며
한 때 우리는 얼마나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올려 드렸던가?
- 계속 -2022/06/21(화)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 / 영적 물줄기 근원을 찾아 달려 나온 사역자 부부? / 앤의신앙일지 (0) 2022.06.24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 / 성령님이 개입하심으로 -'열리다' 사역을 맞은 사역자 부부 / 앤의신앙일지 (0) 2022.06.24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 /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 앤의신앙일지 (0) 2022.06.24 마치 한편의 꿈처럼...마치 한편의 드라마 처럼Intro / 앤의신앙일지 (0) 2022.06.24 새 꿈과 소망의 씨앗을 마음에 품고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 오던 길12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0)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