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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재물관 [약 5:1-6] / 신앙컬럼23신앙컬럼글 2021. 2. 9. 12:4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도들의 재물관
[약 5:1-6]
/ 신앙컬럼23
/ By Priscilla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약 5: 1-6)
부자를 향해
축재에 대한 경고와
재물 사용에 대한 말씀이
모든 성도들의 재물관을
바로 잡아 줍니다.
특히 우리에게 주시는
오늘의 말씀은,
대 다수의 부한 자들의
비행과 이에 따른 재앙에
대해 경계를 하라시는
말씀과 함께
그들이 행한 처세나
행위는 본 받지 말고
세상적인 관심을
하나님께 돌리며
청지기의 삶을 살도록
언급하는 부분을 봅니다.
물질관으로 세상은
분분 하지만 오늘
신앙인인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감당할 그릇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격을 가지고
선한 청지기 처럼 부어 주시는
모든 축복을 사명으로 알고
물질을 잘 다스리며,
청지기적인 마음으로
허락해 주신 물질을
관리 할 수 있게 올바른
자세로 복의 개념을 인식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행위가
결코 겸손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로
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죄악된 세상에
뿌리박고 살면서 끝 없이
일어나는 갖은 욕구들
중에서도...
ㅡ성취욕, 물욕, 탐욕 ...등을
이겨 나가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연약하기에...
특별히 굳센 믿음 없이는
감히 세상을 헤쳐 나가기가
역부족이라 자신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보호하심과
역사하심이 없으면 행여 어느 때
그 수렁과 덫에 빠져 허우적 될지
알 수 조차 없는 불안한 삶이,
어쩌면 삶의 연속선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공중에서
곡예를 타는 것 과도 같습니다.
또한, 세상은 눈만 뜨면 숨을
돌리기가 바쁘게 긴박성을 갖고
하루가 부족하다며 맹 돌진을
하는 상태입니다.
바로 이런 시기와 때,
스스로가 자신을 진단 하기가
어려운 시국일 수록
우리는 분별 할 수 있는 시각을
주십사고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다람쥐 바퀴를 돌리듯 반복되는
정황 속에서 마치 누군가에 의해
떠 밀리듯 정신 없이 살아
가야하는 우리는
삶의 연속 상에 있기에 오늘날
이 처럼 숨가뿐 상황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그 상황 속에서도,
유일하게 우리가 버텨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견디는 신앙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때 이미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단정하며 사는 삶 처럼
힘든 것이 없습니다.
바로 그 소유개념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그 관념이나 고정된
-'주인 의식의 틀'이
사라지지 않는 한,
주인 의식을 결코 그 분께
내어 드릴 수 없고...
따라서 평안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또 모든 소유를 자신의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를 지키려고 안간
힘을 쓰거나 아니면,
끝 없이 재물을 증식하기 위하여
분분한 마음의 상태를 결코
포기 할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금전이나 모든 소유를 슬기롭게
경영하고 잘 관리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정립 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모든 소유를
허락하시기 전에 우리의 심중을
시험해 보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의 현 주소'가 어디 메이며
그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사랑을
지속 할 것은 일생에 갚지 못할
-'사랑의 빚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사랑의 빚을 졌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결코 한시도 잊어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확증을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신 때문입니다.
죄인의 반열에서 의인의 반열로
우리의 자리를 옮겨 주신
그 사랑을 어찌 밎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재물관을 다시 한번
재 정립하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 늘 하나님을 향하여 송구한
마음의 자세를 늦 추지 말고
2) 주신 재물을 겸손하게 관리하며
3) 선한 사역을 도모하며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듯
나그네와, 과부와 고아를 신원하며
주님 대신 주변 사람들을 선대하여
그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아름다운 삶, 청지기의 삶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전혀 힘 쓰는
크리스챤이 되십시다.
기도
주여!
'더 많은 축복이
임 할 때 감당 할 수 있겠냐?'고
늘 물어보시니 송구합니다.
주님이 주실 축복을 받아
누릴 그 때가 될 때 까지
올바른 재물관을 가지고
부요 의식 가운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되게 하소서.
마음의 지경을 넓히며
주님을 더욱 경외하고
다만 신뢰하는 가운데
늘 감사로 제단을
쌓게 하소서!
아멘
2009/01/1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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