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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5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 그가 불렀던 '제비'(La Golondrina)란 노래를 회상 하다2 (첫 선을 본 그날! -빗 길 산책 중에...)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6 / 교직 생활기60라이프러너 2022. 2. 6. 19:1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5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에서 그가 불렀던
'제비 ' (La Golondrina)란
노래를 회상 하다2
/ '첫 선을 본 그날!
빗 길 산책 중에...)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6
/ 교직 생활기60
/ By Priscilla
나의 첫 선을 본 그날의
'비원'의 회상신이 마치 한편의
영화 속 파노라마 처럼!
나의 뇌리에 또렷이 그날 일어난
일이 마치 선명하고 강렬한
영상 처럼 의미를 부여하며
휙-휙 스쳐 지나 간다.
"J씨는 평소에 무슨
노래를 좋아 하는지?
혹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한 곡을 신청 한다고?"
'비원' 길을 거닐며 내가 노래를
불러 보라고 청했던 때에 그랬더니
그는 큰 우산을 나와 함께 쓰고
실비가 오는 비원 속 빗 길을 걸으며
조용히 가수 조 영남이 부른 노래
-’제비’를 부르겠다고 하며
나의 부탁에 나보다 말 수가 적고
점잖고 내성적인 그가 용기를 내어
자연스럽게 선택해서 불렀던 노래!
가사의 내용인즉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은
언제나 모습 꿈 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잔서리 진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 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 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 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 오는 날
당신의 마음 품으 렵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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