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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6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왕성한 교사활동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18/ 교직 생활기22라이프러너 2022. 1. 17. 15:1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6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왕성한 교사활동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18
/ 교직 생활기22
/ By Priscilla
내가 근무하던 S학교에서
나는 L국어 선생이요 교지 편집장의
원고 청탁으로 S교지 2호에 실을
글을 준비 해야 했다.
그리고 나보다 몇달 뒤늦게
S학교에 근무하러 들어왔던
미술 교사를 맞이하게 되었는대
알고보니 놀랍게도
지난날 고등학교 동창이요
중학교 교사였던 미술 교사와
함께 공동으로 교지에 일부
실었었던 컷을 한편으로
준비 해야 했다.
그리고 청탁을 받았던 그 시기에
실을 글을 모색했는데 제목은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였다.
친구나 스승에게 보냈던
편지글을 마음에 담아 서신을
나누었던 그 자세한 내용은
이미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지면을 통해 글을 실어 올렸다.
그밖애도 나는 미술 교사라
S교지를 만들면서 동시에
S학교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별도로 그리며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는 점점 확장 되어가고
우리와 연관된 재단 법인의
여중 고등학교가 설립 되었다.
그러는가 하면 불과 3-4년 안에
교사는 내가 부임하고 나서
날이 지나며 숫자가 늘어나
근 40여명애서 어느새 120
여명으로 증가 되었으니?
얼마나 놀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번창하게
되었는가?
그런데 하루는 신기한 것은
학교에서 남고 학생들이 내게 와서
기독교 학생회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요청해 왔다.
나는 그 당시에 주님 낯을 떠나
언젠가 아버지께 다시 돌아가겠다고
약조를 드린 뒤 방황하며 유리하고
있었던 시기었기에
뜻밖의 고등학생들의 요청에
당황스럽고 가식적인 듯하여
하나님께 송구하고 너무나
죄송 스러웠다.
그래서 몇주를 담당 지도자로
이끌다가 스스로 용납이 안되고
인정을 할 수 없어서 미안하지만
학생들의 그 요청을 결국
거절 할 수 밖에 없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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