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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37/ 비젼을 잉태하다66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4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소망의복음 2021. 12. 30. 14:1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37
/ 비젼을 잉태하다66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24
/ By Priscilla
학교 수업은 1학년 때엔
8과목을 이수해야 했다.
친정 엄마의 집에서 거의
1년간을 함께 하며
S시 Y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다니느라 길은 멀었어도
처음에는 버스를 1번 갈아 타면서
또는 때론 빨리 오지 않는 버스를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면서
나는 순간순간 마다 도우시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생각하며 모든 힘든 상황을
잘도 감내할 수 있었다.
늦은 나이에 내게 주어진
공부할 수 있는 이 상황이
어떻게 얻은 기회 이던가?
그 옛날의 어려운 이야기는
고스란히 '신앙의 발지취'에 담겨
불로그에 올려 놓았다.
나는 암울했던 시절!
여전히 어렵고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할 수만 있다면
그 비젼을 간직하려 안간
힘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나에게 남편은 지친 상황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돌아가는
가정 사역에서 그로키 상태가 되고
이미 번 아웃(Burn -out)이
되어 심신이 파김치가 된
나를 염려하여
현실을 직시하고 꿈을 깨라고
몇번이나 당부 했지만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꿈이 이미
마음에 잉태되고 간직되어 있었기에
적어도 나는 과거 내가 방 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종이에 노트를 하며
손을 꼽아 약조하신 날의 햇수를 세며
미래에 올 기쁨을 상상하곤 했다.
"현재 내 나이가 몇이며?
만약 하나님께서 나의 오랜
간구와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렇다면 아직 하나님의
시그널은 울리지 않았어도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언젠가 반드시 당신의 자녀와의
언약과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이시니
다음 해에는 나는 미래를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야 할까? ..."하며
지난날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장차 내게 도래할 것을
한번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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