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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35 / 비젼을 잉태하다64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8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5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소망의복음 2021. 12. 28. 12:3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35
/ 비젼을 잉태하다64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8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5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2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22
/ By Priscilla
나의 모습은
또 어느새 의도 하지 않았지만
누구엔가에는 도전이 되었던 모양?
어느날 동료 학우님들이 몇사람이
내게 궁금하여 물었다.
그분들 중에는 이미 공부를 마친
현직에서 사역을 하면서 공부를
더 원하는 전도사님들이 있었다.
“어쩌면 김 집사님은 한결같이
3년간을 그렇게 식지 않고
그리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며 힌결같은 자세로
눈물을 흘리며 나갈 수 있지요?
나는 집사님의 그 모습을 보며
매번 도전을 받는 답니다."
그 때 나는 그분들에게 답했다.
“저는 그간 환경의 억압에
너무나 오랫동안 눌린 자로
소망을 품고 살고 있었던 자 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어요.”라고
그렇다 값 없는 은혜로
나는 사는 삶임을 안다.
한 때 “언젠가 돌아 오겠다고
약속하고 길을 떠나 방황하며
유리하고 돌아온 나이기에 ...”
더욱 주님 안에 들어와
지극히 작은 일에 쓰임을
받는 것만 해도 행복한
것이 아닌가?
(‘잃어버린 나”에 솔직한
심정을 간증한바 있다)
나는 우리 과 학우분들과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는데
그들은 활달한 내게 반장을
하길 원했지만 나는 내 형편과
여건상 이를 만류하고 그 대신
친교 부장을 맡겠다고 했다.
나는 학우들 중에 S대를 나온
두명의 청년들과 3년간을
가깝게 우정을 나누었다.
그 때 그중 한 친구에게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요즘은 어떤 형식으로
논문이나 에세이를 쓰는가?"
...하고
그랬더니 그는 "휴!" 하고
옅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집사님 앞으로 갈 길이 머네요!."
나는 그 순간 그의 말이 더욱
도전이 되었다.
그 이후로 H는 다른 동료와 L함께
논문을 기술 할 때 마다 내가 쓰는
제목이 독특하고 어필이 된다며
'이번 과제는 무슨 제목인가?'하고
매번 궁금해 하기도 했다.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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