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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88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1. 24. 15:3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88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처음에는...
우리 교회에서 진행하는
외국인만 대상 이었는데
L 선교사 부부의 사역도
김 목사님의 바램도 있어
이번에야 말로 광고를 올리며
허용이 되는 한국인을 위한
사역도 중요하기에
결국 한인과 외국인으로
세미나를 여는 시점임을
더부러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전에는
한국인으로 구성한 모임을
저녁에는 직장을 다녀 온
외국인 제자들을 위한
시간을 안배했다.
처음에는 보통 그러하듯
오전에 10시 부터 시작 하고
12시에 끝나 식사까지 하면
어떨까 했는데?
L선교사 집에서 2주간
묵게 되시는 목사님의 수발과
수행이 있는 그녀 부부에게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자꾸만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이른 아침 부터 일어나
다른 지역에서 우리 교회로
건너 오려면 교통 편부터 여간
부산스러울텐데...
막상 프로그램이 빡빡하게
진행되면 감당하는 그들에게
고역 스러울 듯 하고
힘들 것만 같다는 예감들이
그 당시 세미나를 몇달 앞 두고
사전 프로그램을 짜는 내내
내게 자꾸만 드는 그들에 대한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더우기 더 세부적으로 보면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L 선교사가
외국인 들에게 저녁 준비를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만약 그냥 진행한다면
그녀가 아침부터 저녁 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따라 부치기가
첫째 더운 여름에 힘이 드는 데다가
둘째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기에
그런 식으로는 2주간을 버티기가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듯 했다.
그래서 시간을 1차 짰던 것을
다시 만났을 때 전면 수정해서
오전에 있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아예 시원하게 빼 버리고
부담을 줄여 줬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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