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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엉킨 영성24 (가증되는 느린 속도)4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94
    앤의사상글 2021. 10. 3. 20:3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24

    / 가증되는 느린 속도4

    / 사상의냄비94

     

     

     

    / By Priscilla

     

     

     

     

    '고갈'이라는 말은 '내적 피곤과 

    우리 영혼의 피로를 뜻하는 

    통용어'가 되었다. 

     

     

     

     

    예수님은 분주함을 포함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성장에 따른 문제점은 느린 

    성장이 아니라 급히 서둘러 

    성장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오셨다.

     

     

     

    우리는 피곤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삶이 우리를 내리 누를 때, 

    하나님 께서는 그 무게를

    짊어 지시게 된다. 

     

     

     

    경건 옆에 바로 피로가 있다. 

     

     

     

    우리 영혼이 피곤 할 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 따르면 

    주님은 "와서 쉬라"고 말씀하신다. 

     

     

     

    …휴식은 우리가 내리는 

    결정으로 할 일이 많을 때, 

    아무 것도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대신에

    멈추는 것이다. 

     

     

     

    휴식은 우리의 약함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피곤함 자체를

    돌 보는 것이다. 

     

     

     

     

    '아닙니다!'라는 이 한마디를 

    하게 될 때 휴식이 이루어진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은 우리 없이도

    잘 돌아가며, 

     

     

     

     

    우리가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일이 우리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

     

     

     

     

    ...그렇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대신 

     

     

     

     

    예수님과 함께 있기로 결정할 

    이유를 찾게 된다. 

     

     

     

     

    그래야만 예수님과 함께 낮잠을 

    잘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뒤엉킨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p.137-138

     

     

     

     ___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이 대목을 읽으며 

    '마르다' '마리아' 

    연상해 보게 된다.

     

     

     

     

    크리스챤으로서 얼마나 많은 

    짐들을 짊어지며 사역에 

    시달려 사는지 모르겠다. 

     

     

     

     

    정말 사명감이 없이는 

    한치도 달려 앞을 나갈 

    수 없는 지친 상황에서도 

     

     

     

     

     

    우리는 많은 이유로 안식을

    누리지 못하며 산다.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산다고 할지라도 우리 자신이

    육신을 입고 있기에 

     

     

     

     

    때로 사역에 눌려 극단적인

     침체기에 이를 때가 있다. 

     

     

     

     

    이른바 '탈진 상태

    (burnt-out)'가 그것이다.

     

     

     

     

    진정한 휴식은 주님의

    품 밖에는 없다고 생각 하는데 

     

     

     

     

    모든 일이 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면 

    결코 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때론 상대방이 나에게 

    번번히 무리한 부탁을 할 때에 

    "Say No!"를 말 할 수 있는 

    것도 이를테면 필요하다.

     

     

     

     

     

    오늘 저자의 제안은 '마르다'와 

    일에 대하여 부담을 안고 

     힘들게 사는 사람같은 

    이가 되지 말고 

     

     

     

     

     

    때로는 '마리아'와 같이 영적으로

    민감하여 오늘 내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변하여 알며 

     

     

     

     

     

    오늘의 메세지는 

    자기의 영적이나 육적인 

    부분에서 발란스를 

    맞추어 쉬임을 갖고 살라시

    는 말씀으로 다가 온다. 

     

     

     

     

    오늘도 휴식 없이 사역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해방되려면 오늘 부터 

    우리는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의식의 강박 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거듭 강조하건대

    누군가가 당신에게 부탁을 

    해 올 때에 무턱대고 응하여

    종국에 탈진 상태에 이르지 말고 

     

     

     

     

     

    지혜롭게 선별하여 'Say No!'를 

    용기있게 말하는 것도 

     

     

     

     

     

    예수님과 함께 잠시라도 틈을

    내어 삶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중의 하나임을 

    일아야 할 것이다.   

     

     

     

    - 계속 -

     

     

     

     

     

     

     2011/09/1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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