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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 [약 1:13-18] / 신앙컬럼6신앙컬럼글 2021. 1. 13. 08:4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
[약 1:13-18]
/ 신앙컬럼6
/ By Priscilla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3-15)
모든 시험과 문제의
발단은 인간의 탐욕에서
오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자기 욕심에
이끌려 미혹 되다 보니
이 세상의 자랑과 부귀
영화나 권세... 등에 눈이
어두워 교만 해 지기 쉽고
성경 말씀대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말씀은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마음에 꽁꽁 닫아둔
성들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사실상 누구도
침입 할 수 없는 요새로
겹겹이 문을 닫은 성 안에는
아성(ego)이 견고하게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난공 불낙 이라 자랑하던
그 마음의 성은 예수님께서
빛으로 뚫고 들어 오시자
그만 일시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 시간 성경 속 인물 중에
고집이 세고 지나치게
약삭 빠르기에
'사기꾼'이란 의미를 지닌
영리한 '야곱'을 잠시
떠 올려 봅니다.
그의 생애를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면
잔 꾀가 많은 야곱 보다
한 단계 욕심이나 계산이
더 빠른 삼촌 라반을 통해
이리 저리 당하며
훈련을 받는 야곱의
어처구니 없는 사연과
처지를 볼 때
그가 지난 날 형인 '에서'의
장자권을 고작 팥죽 한 그릇으로
취한 행위의 댓가를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친히 다루워 나가시는 것을
쉽게 깨달아 알 수가 있습니다.
결국 환도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항복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얍복 강가에서 밤 새워 천사와
씨름하던 야곱과 같이!
우리도 주님께
순종하려는 마음과,
한편 자신을 주장 하려는
마음으로 늘 자신과의
내면의 싸움이 끊임 없이
연속됨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영접 했다지만
고집스럽게 여전히
'주인 의식'(Ownership)을
그 분께 양도하지 못하고
끝까지 버티며 주님과의
씨름 끝에 결국
삶의 환도 뼈가 꺽여
절망의 구렁텅이로 곤두박질
한 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로
풀어나간다 함은 다름이 아니라
먼저 이 모든 시험의 근원이
결코 누구의 탓이 아니요,
자신으로부터 출발 된 것이라는
점과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어라 해도 자신의 자세에
달려있음을 우리는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편 막상 이런 과정을
깨달아 알기 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깊으신 섭리와 뜻을
모르기에 너무나 마음이
조급하여
지난 날 우리 자신들의
생애 가운데 과연 얼마나
많은 시행 착오를 했으며
터무니 없이 수 많은 세월을
무의미 하게 보내야만 했는지를
또 한긋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상 삶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겪는
작은 시험과 환란은
어쩌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실 때는 단지 경점에
블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는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인간의 상황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오직 신뢰하며 믿고
따를 때
삶의 현장에서 우리는
주님을 능히 만날 수 있음을
늘 기억 해야 할 것입니다.
그 한 예로서 5만 번이나
기도 응답을 받았던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나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끌림을 받고 연단 후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요셉'을 보십시요!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기 위하여
삶 속에 실천 해야
할 일은 무엇 일까요?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되 감당케
하시고 능히 우리에게
피할 길도 주십니다.
이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 해 주실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ㅡ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릴
우리의 신앙적 자세는
각자의 모난 일 부분을
깨뜨리 시고자 때 때로 문제를
주시며 훈련시켜 주시는 주님께
오히려 더욱 감사드리는 자가
돠어야만 할 것입니다.
2) 하나님보다 우리가
선호하는 것이 무엇 인가를
먼저 살피고
영적인 침체기가 있을 때 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 무장하여
현실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합니다.
3) 현실에서 당하는 유혹과
어려움에서 벗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섭리를
살펴야 합니다.
이에 우리 모두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더욱 기대하는 자가 되도록
성령님깨 늘 깨어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훈련을
받는 목적이 무엇이며 이 땅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 인지를
찾도록 구체적인 기도로
간구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같이
하나님의 섭리를 늘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이미
허락하신 여러가지 시험과
훈련을 달게 받고자 한다면
또한 우리가 오늘날 겪는
현실 속에서 때 마다 다가 오는
각종 문제들을 잘 참고
견뎌 나간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모든 일을 합력하여 아름답게
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고통에
처해 있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현실을 도피 하지 말고
비관하거나 낙심치 말고
현실을 외려 직시 하십시다.
더 나아가 우리를 절대
절망 속에서 절대 소망으로
옯겨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오히려 찬미하며 그 분께
나아 가십시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믈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학 3 : 17-18)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섭리의 위대성을
찬양합니다.
인내 할 수 있도록
환란 중에 기뻐하며
주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더욱 감사 드리는 자가
되도록 이끄소서
아멘
2008/12/1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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