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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기는 자, 낮추는 자 (지도자들에 관한 교훈) [마 23:1-12] / 신앙컬럼4
    신앙컬럼글 2021. 1. 8. 17:3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섬기는 자, 낮추는 자 

    지도자들에 관한 교훈
     [마 23:1-12]
      / 신앙컬럼4      

     

     

     

      / By Priscilla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며 

    제자들에게 교훈하신다. 

     

     

     

    그리고 그 행위를 본 받지 말라 하신다.

    이는 언행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은 진정한 제자나

    지도자가 되는 길은 섬기고

    낮추는 자가 되는 것임을 더불어

    교훈하신다.

     

     

       

    주의 종이나 지도자의

    본 받지 못할 행위 중의 하나가

    바로 외식하는 것이다.

     

     

     

    또한 지도자로서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 애 쓰는 행위는

    …간혹 스스로 교만의 앞 잡이가

    되는 첩경이 된다. 

     

     

     

    자기는 전혀 수고하지 않고

    결실의 댓가를 요구하는 것도

    부당한 지도자의 모습이다.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큰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지도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갈망에

    사로잡혀 본분을 잊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 보라." 하시는 주의 

    말씀을 망각하여 

     

     

     

    외식적인

    지도자의 자세를 

    고수하려 들지 말고

     

     

     

    다만 헌신의 모습을

     어두움의 자녀들 앞에 비추어

    등불이 되어야 한다.

     

     

     

    단지 조건 없이 작은

    등불이 되어 타오를 때

    나 자신을 송두리째 주님께

    번제로 드려

     

     

     

    애오라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참 랍비요, 지도자요,

    큰 자요, 지극히 높으신 자는 

    오직 -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으시다.

     

     

     

    따라서 오늘 주님은 내게

    "주님만 앙망하며 나가라." 하신다.

     

     

     

    때때로 포도나무의 한 지체요

    가지로서 사실 말씀을 받는

    오늘 이 순간에도 

     

     

     

    나는 주님 앞에서 너무나 부끄러워 

    차라리 두 눈을 가리우고 싶다. 

     

     

     

    속 사람은 주님을 이리도

    사모하건만 나의 겉 사람이

    주님을 자주 힘들어 하게 하고 

     

     

     

    거스르려 하기 때문에  

    차라리 나는 나의 연약함으로

    인해 통곡 하고만 싶다.

     

     

     

    오늘 같은 날, 주님이

    찾아 오셔서 내게 말씀 하신다.

     

     

     

    "네가 약할 때, 그 때가 사실은

    강건함을 힘 입을 때란다." 라고

     

     

     

    간혹 주님께 올리는 기도 중에 

    신앙적인 나태함에서 오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기도로

    나 자신을 카버 하려거나 

     

     

     

    혹 중언부언 하는…등 

    나의 외식함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과 애통함과 

    부끄러움과 수치를 느낀다.  

     

     

     

    그러므로 

    내면에 주님의 은혜를

    느끼지 못 하면서도

     

     

     

    마치 남의 앞에서는 영적으로

    충만한듯이 외식하던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실은 나도 인식하거나 미쳐

    느끼지 못하는 새에 너무나 많이 

    나의 영혼과 잠재 의식 속에

    스며 들어 있었을 것이다.

     

     

     

    이런 모든 나의 과오와 현실이

    나의 죄성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재인식 시켜 준다.

     

     

     

    그러나 이모든 현실을

    보지 않으시고 나 자신을 송두리째 

    그대로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체휼하심과 

    지고하신 그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기에

     

     

     

    오늘도 오열하며 나는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나의 죄 값을 치뤄 주신 

     

     

     

    예수님을 좇아 그분이

    묵묵히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

    영문 밖의 길을 따라가야함을

    인식한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나 자신에 대해 보다 더

    솔직한 마음과 점검이 필요하다.

     

     

     

    2) 거룩한 척 믿음이 좋은 척 하는

    과시적인 현상이 내게 있었는지

    아니면 어떻게 배제 할 것인지를

    면밀히 재 검토 하여야 하겠다. 

     

     

     

    3) 참된 하나님의 말씀에

    준하는 섬기고 낮추는 바람직한 

     지도자 상을 바라보며 더욱

    주님께 간구해야 겠다.

     

     

              

    교만이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것은

    사실상 우리의 영혼이 지나치게

    평안  때나,

     

     

     

    아님 주님과 가장 가까이 있다고

    자부하는 바로  순간에

     

     

     

     

    아니 자신의 믿음이 비로서 

    정상에 올랐다고 할 바로 그 때에 

     

     

     

     

     

    너무 쉽게 쉽사리 우리의 

    영혼 속으로 타고 들어 오거나

    혹은 슬며시 잠식해 들어

    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므로 우리 모두 늘 

    마음의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도

     

     

     

    주님!

     

     

     

    외식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뒤 따라 가는

    제자 되게 하소서.

     

    ㅡ아멘

     

     

     

    1992/05/13(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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