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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첫째 되는 계명! [마 22:34-46] / 신앙컬럼3신앙컬럼글 2021. 1. 7. 16:2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크고 첫째 되는 계명!
[마 22:34-46]
/ 신앙컬럼3
/ By Priscilla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내게
복종과 순종을 원하고 계신다.
주님의 첫 계명을 따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당혹감을 부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가
성경에 이미 기록 했듯이...
이토록 아버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기에
주님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길 우선하라고
말씀하신다.
때로는 순교까지도 각오하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 하건만...
나는 주님을 알고나서 언제나
성급하게 주님보다 먼저
행동해 버리는 경향이있다.
습관적으로 너무나 쉽게
내 경험과 고집대로 매순간
상황을 판단하려하며
내 의지로 아버지를 설득하고
조종하려 드는 때가
사실상 얼마나 많은가!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이는 내가 입술로만 아버지를
사랑한다 말하면서...
실제로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 하는 것이 아니었다 ...
라는 말인가!
ㅡ"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낼꼬!
나의 속 사람은 성령의 법을
쫓으려하나 나의 겉 사람인
육신이 성령을 거스려
이 두 법이 나의 심령 안에서
날마다 싸우는도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탄식 했었던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주님 앞에 가까이 가면 갈 수록
오히려 나의 결점과 허물이
더욱 드러나 보이니 차라리
두 손 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싶다!
오늘 주님은 내게
다시금 말씀하신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라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정말 내게 절실히 필요함을
나는 오늘 나의 삶 속에서
체감한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나는
주님 앞에 가식을 버리고
오직 한결 같이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진솔한 심경으로 대면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큰 일이건,
작은 일이던간에...
무슨 일이던지
아버지께서 어떻게
처리 하여 주시고
생각하실까...고
기도하며
아버지의 뜻을 물어
처신해야함을 절실히
느낀다.
2)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부터 샘 솟는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려 도움을 청해야 겠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보다 세상과 나를
지나치게 사랑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깨우쳐 주시고 더 큰 사랑을
아버지께 드리길 원하오니
성령님 인도 하소서!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오니
주님여 저를 떠나지
마소서!
ㅡ아멘~
1992/05/12(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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