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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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본향에 이르면... 각자의 몸짓으로2 / 앤의견해 / Re 드보라의 리뷰(신앙의 발자취8)신앙씨리즈 2021. 7. 9. 08:4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언젠가 본향에 이르면 / 각자의 몸짓으로2 / 앤의견해 / Re 드보라의 리뷰 (신앙의 발자취8) / By Priscilla 오늘 방금 전에 ... '드보라'가 내 글을 읽고 보내준 댓글을 보았어. "제가 보지 못했던 생전의 아버지의 모습을... 목사님의 회상을 통해 봅니다. 사람들 앞에서 수줍어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라고 비록 짧은 댓글이지만 '드보라'가 내가 쓴 글에 연이어 잇따른 생각들이 나서 빠르게 답글을 올려! _________________ 드보라! 무려 30여년 전의 만남 이었을지라도 오늘 그 시절을 돌이키는 순간에도 드보라의 아버님은 좋은 분이셨어! 언니의 기억 속에서 아직도 유효하게 또렷이 기억되 는 그리운 분이셔! 말씀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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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본향에 이르면... 각자의 몸짓으로1 / 앤의견해 / Re 드보라의 리뷰(신앙의 발자취8)신앙씨리즈 2021. 7. 9. 08:42
New Zealand /West Side Moru 언젠가 본향에 이르면... 각자의 몸짓으로1 / 앤의견해 / Re 드보라의 리뷰 (신앙의 발자취8) / By Priscilla 글을 읽으며 아버님을 떠 올렸어! 30여년 전에...우리가 모여서 그 옛날 초창기 ‘디아스포라’ 사역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늘상 아지트처럼 모이던 장소에 오셔서 짐을 날라 주신다고 몇번이나 도움을 주셨던 아버님! 모임차 세간을 늘릴 때... 가구도 옮기는데 도와 주시고... 그 이후에도 어쩌다 만나뵙게 되면 싱긋이 미소를 띄시고 우리들의 곁에서 대화를 관심있게 들어주셨던 아버님이 보고 싶다. 다감하시고 푸근하시고 조용하고 과묵하시면서도 말 수도 없었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는 드보라의 아버님은 은근한 정이 많으신 분이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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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소망8 / 글맺음신앙씨리즈 2021. 7. 8. 10:02
하늘 소망8 / 글맺음 / By Priscilla 하늘 소망이 없다면 내 오늘을 어떻게 견디랴? 주님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어찌 한 순간도 기쁠 수 있으랴? 순간 순간 사랑하는 님을 그리며 오늘도 위대한 부르심의 맡겨진 내 몫의 사명을 능히 감당 할 수 있으랴? 나 비록 연약해도 나 비록 무능하다해도... 주님이 주신 '하늘 소망' 만 있다면! 춥고 황량하고 어두은 세상 온 주변을 소망의 빛으로 환히 비추며 순례 자의 길을 지속 할 수 있으리!! 나 비록 지금은 땅을 벗하고 살지만 눈물이나 곡함이 없는 그 곳에 마침내 이를 때가지 주님과 동행하는 이 길에- 하늘 소망을 가지고 어떤 시련 속에도... 담대히 행보하리! 순례의 걸음을 잠시도 멈추지 않으리! 장차 훗날에 만나올 그리운 주님의 온전하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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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산다면7신앙씨리즈 2021. 7. 8. 09:59
하늘을 보고 산다면7 / By Priscilla 무어니해도 하늘을 보고 살기에... 오로지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기에 그동안 신앙 생활을 해나가면서 최근에 까지 우리 자신들을 짓 눌렀던 긴박한 상황들과... 무거운 부담의 과중한 중압감이 오늘 이후로 뼈 속까지 시원하게 헤어나기를 소망해요! 그러므로... 달려갈 길을 마치기 전까지ㅡ 마침내 도달할 목적지를 향하여 행여나 현실에 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우리 모두 그렇게 하늘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주님 한분만 바라보며 부지런히 달려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강과 오로지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자유함을 가지고!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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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산다면6신앙씨리즈 2021. 7. 8. 09:55
하늘을 보고 산다면6 / By Priscilla 하늘을 보고 산다면, 그대 정녕 하늘을 보고 사는 자라면... 허긴 주님이 허락하신 분깃대로 자유와 행복을 충분히 향유하며 살 수도 있을텐데...싶어요! 어쩌면 서로의 모습과 사상은 크게 다르나 오로지 한결같은 순수한 열망으로 이념 (이데올로기)을 훌쩍 뛰어 넘어 긍휼을 가지고 이상 (이데아)을 추구하는... 마치 영화ㅡ'동막골 마을' 처럼 말이라죠! 하늘 소망을 갖고 사는 이라면야ㅡ 뭇 사람들 앞에서 훈훈한 인정에...때 묻지 않는 동심을 가지고 그져 우리의 모습 속에서 다만 예수님의 형상이 보여질 수 있도록! 다독이는 가슴과 따뜻함으로 정겹게 손잡을 수 있는 고마움들이 우리의 삶 속에 더욱 많아야 하지 않을지요? - 계속 - 2010/03/22 /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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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산다면5신앙씨리즈 2021. 7. 8. 09:51
하늘을 보고 산다면5 / By Priscilla 하늘을 보고 산다면... 바로 그 곳에 나의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이 땅에서 삼가해야할 요소들이 있다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그런 하늘 소망을 갖고 사는 이들이 소속된 어느 곳에서ㅡ 더러는 어떤 가정이든 집단이나 공동체 안에서 대인 관계로 굳이 서로가 피곤하지 않도록 노력 해야겠죠? 삶을 영위하면서 인과 관계를 할 때, 곁에 있는 사람들과 그렇게 늘 훈훈한 정을 나누기는 커녕 상당 수 도무지 예민해진 상태로... 늘 팽팽하게 맞서 긴장 상태를 만드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실상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하거나 경우에 따라 마음에 없는 볼맨 악담으로 서로 상처를 주고 괴로워하며...많은 세월을 살아 가면서 서로가 미워하며 살아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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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산다면4신앙씨리즈 2021. 7. 8. 09:44
하늘을 보고 산다면4 / By Priscilla 우리 모두가 ...적어도 하늘 소망을 갖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소망을 갖고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잠시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ㅡ막상 크리스챤이라는 우리가 정말이지 '예수님 안에서 중생하여- 거듭난 자(born-again)' 라면.. 우리 자신은 마땅히 폐쇄적이고 눌린 마음의 장벽을 박차고 뚫고 나와 성령이 주시는 자유함과 해방감에서 기뻐뛰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현실을 접하고 살면서 최근에 우리를 힘들게하고 짓 눌렀던 긴박한 상황들과... 무거운 부담의 과중한 중압감이 그리고 얽매고 있었던 구습고 제도와 관습이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물같은...불같은 역사가 비둘기같은 역사가 일시에 일어나고 바람같은 역사가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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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산다면3신앙씨리즈 2021. 7. 8. 08:05
하늘을 보고 산다면3 / By Priscilla 우리 모두가 ... '하늘을 우러러보며 소망을 갖고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믿음을 지니지 못한 이들보다는 삶이 더욱 풍요하고 보다 더 너그러워야 겠지요? 그런데 실은 서로의 사상을 이해하기 보다, 오히려 인색하고 완고하며 부당하게 서로를 주장을 강요하거나 하는 때가 많다죠! 현실적으로 우리의 삶이 살아가면서 상대방 서로 서로가 피곤하지 않아야 할터인데 오히려 대인 관계로 인하여 필요 이상으로 경직되어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더구나 그렇게 예민해진 상태로... 늘 팽팽하게 맞서... 긴장 상태를 만들어서는, 사실상 불필요한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하거나 서로가 피해를 입기도 하지요! 우리는 더 이상 어느 집단이나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