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코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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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9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3묵상코너글 2021. 8. 18. 05:46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9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3 / By Priscilla 은혜 안에서 우리는 책임 있는 존재로 산다. 부르심 앞에서 우리는 응답자가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의 수행자가 되며,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을 드리는 자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신다. 과거의 신학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이로 본 것이 아니라 전능자로 파악하였기 때문이다. …이하 중략 ...그러나 이제는 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부터 짝 사랑과 사모함을 연습해 온 것이, 그동안 가족과 벗들과 아내와 남편과 자녀들을 통해서 사랑을 연습해 온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참되게 사용함을 위함 이었음을…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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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8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2묵상코너글 2021. 8. 13. 09:27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8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2 / By Priscilla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라고 로렌스 형제는 말했다 오직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들 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오직 그분께만 드려진 마음이라 할 수 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한 것이며 이미 주어지고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을 향한 나의 사랑은 불안전하며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그분과의 관계의 깊이와 견고함을 규정하는 것은 그분이 아니라 오히려 변덕스런 나의 사랑이다. 구분에 대한 나의 열망과 나의 사랑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깊이를 규정한다. _________ 앤의소견문 / By Priscilla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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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7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1묵상코너글 2021. 8. 13. 09:20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7 /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1 / By Priscilla 로렌스 형제는 말하기를 자기는 기도할 때 하나님께 아주 단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인격적 관계는 마음으로 부터 출발한다. 왜 '야곱'은 그의 긴 생애 가운데 유독 '벧엘'에서 그리고 '얍복강 나루터' 에서 하나님을 뵈었을꺼? 가난한 마음이었다. 형을 피해 멀리 친척 집으로 도망하는 길, 불 확실한 미래를 바라 보는 불면의 밤에, 또 분노한 형의 복수의 칼날을 예감하는 얍복강 나루터에서 그는 가난함과 진실함으로 수식 없이 기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우리는 영혼의 바닥에 엎드릴 수 있어야 하겠다. 1층 거실이나 방에는 우리의 마음을 앗아가는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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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6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 묵상80묵상코너글 2021. 8. 9. 20:05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6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0 / By Priscilla 로렌스 형제의 오매불망 한 가지 목표는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쉽게 체험했던 그는 이같이 간결하게 말한다. "밥을 먹을 때나 허드렛 일을 할 때에도 자신의 심령을 그분께 올려 드리십시오. 아주 사소해 보이는 순간에 그분을 기억하는 것이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리시기 때문입니다." 말과 생각은 관심의 표현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을 보면 무슨 말을 하다가도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의 얘기를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다르지 않다. 우리의 말과 생각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데 어찌 우리의 사랑이 그분을 향한다 하겠는가? 그런데도 우리는 얼마나 종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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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5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9묵상코너글 2021. 7. 22. 15:23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5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9 / By Priscilla 우리가 기억할 것은 로렌스 형제의 인생은 세상적인 성공의 인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수도원의 주방에서 또 뒷 방에서 허드렛 일을 하다간 사람이다. 그가 누린 기쁨, 그가 누린 평안은 놀라운 것이지만 그의 인생은 세상 적으로 성공은 아니었다. 조금 단순하게 표현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성공 사이에서 택일 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로렌스 형제가 강조하는 것이요, 우리의 신앙이 기복 신앙을 넘어서는 길일 것이다. 글 / 김 성원 /소금과 빛 2000/7월호 p.95 -영성의 오솔길 코너에서ㅡ ___________ 앤의소견문 / By Priscilla 세상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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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4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8묵상코너글 2021. 7. 15. 12:39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4 /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8 / By Priscilla 오늘 한국의 기독교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을 구별할 수 있는 성숙함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닙께로 부터 온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다. 이 구별이 성숙한 신앙에는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아브라함은 이 구별을 위해서 이삭을 바치는 시험을 받있다. 이삭을 얻기까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축복은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아들을 얻은 후에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을 가리웠다. 아브라함의 시선이 아들을 향할 뿐 하나님을 향하지 않은 까닭이다. 그래서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사람이게 주어진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축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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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3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7묵상코너글 2021. 7. 13. 10:42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3 /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7 / By Priscilla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은 그에게 무엇을 받았기 때문에 그 대가를 드리는 그런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다. 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든가 아니면 무슨 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는 오직 그분을, 그분 자신을 사랑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갈망했고 그분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어 지기 만을 소원했다. 그가 바라본 유일한 상급은 바로 하나님 자신 뿐이었다. 글 / 김 성원 /소금과 빛 2000/7월호 p.95 -영성의 오솔길 코너에서ㅡ 글 / 김 성원 /소금과 빛 2000/7월호 p.95 -영성의 오솔길 코너에서ㅡ ________________ 앤의소견문 / By Pri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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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2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6묵상코너글 2021. 7. 9. 07:46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2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76 / By Priscilla 로렌스 형제는 나에게 자기의 영적인 생활의 기초는 믿음이며 그 믿음이 자기에게 하나님의 높으신 위치를 계시해 주었노라고 말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할 수 있다." 개신교 신앙은 언제나 믿음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키에르 케고르'로 부터 출발한 '실존 주의' 신학이 잘 정리해서 보여준 부분이기도 하다. 경험이나 온전한 이해가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될 수 없다. … 구원의 기초는 오직 믿음이다. 임재와 교제의 영성에 있어서는 이 믿음의 기초가 더욱 중요하다. 임재와 교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경험을 추구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 임재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