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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넘어 어딘가에 (Somewhere Over the Rainbow) / 문화산책4문화산책글 2021. 1. 9. 13: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무지개 넘어 어딘가에 / Somewhere Over the Rainbow / 문화산책4 / By Priscilla 경쾌한 멜로디를 따라 신명나게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웬지 모르게 어느새 오늘의 당면한 모든 문제나, 내일을 향한 걱정과 염려와 시름을 잠시나마 깡그리 잊어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순간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 : 16) 한편 모든 시련 넘어에로ㅡ 무언가 아직도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한 꿈이 언젠가 반드시 이뤄질 것만 같은 강한 소망이 생기곤 해요!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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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3 / 가을단상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의 회답 편지 / 앤의추가문일반씨리즈 2021. 1. 9. 13:1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3 / 가을단상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의 회답 편지 / 앤의추가문 / By Priscilla ' K 양에게' 새해 복 많이 받기 바라네. 보내준 카아드와 엽서 잘 받았네. 고맙네. 졸업이란 어휘가 큰 실감을 줄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인생의 도정에서 하나의 매듭이요... 출발점이 되겠지. 훨훨 나르는 새처럼 자유분방한 새 출발을 위하여! 지금도 각고 노력하고 있을 K 양의 모습이 떠 오르네. 부디 승리의 미소를 띄울 수 있도록 힘찬 발 걸음을 딛고 나가게나. 뼈를 깍는 듯한 노력 없이 요행만을 바라진 말게나. 돌이켜 지는 일년 간의 교단 생활! 인정의 곡선들이 때때로 메마르고 허허로운 가슴 속에 회오리쳐 몰려 오곤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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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을 향하여!앤의일반글 2021. 1. 9. 12:53
새로운 인생을 향하여! / By Priscilla 이제 오늘이 지나면 또 다시 붉은 태양이 솟아오를 것이다. 내 어이 진즉 태양이 솟는, 그리고 지는 그 이치를! 또한 왜 태양이 그렇게 하여 주는 지를 관심도 없이 토옹 몰랐으며... 그것이 무엇을 우리에게 암시해 주는 것인가도 몰랐던가! 한동안 자연을 무시해온 나! 나는 자연속에 생각하는 갈대에 불과한 것을... 망각해 버리고 오늘도 그리 생각 없이 사는 것일까? 오묘한 이치를 낱낱이 지니고있는 자연체를 무시하고 또한 그것을 지어 조성하신 조물주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지 못하고... 내 어찌 지금에 와서 이런 진귀한 보물을 잃으리요! 다만 존귀한 자연만물의 이치를 잃고 싶지 않을 따름이다. 자, 이제부터 너의 인생은 새롭게 출발 하는거다! 어차피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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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 앤의소개문 및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3시부의노래 2021. 1. 8. 18:55
춘분 / 앤의소개문 및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3 / By 소몽 임 영수 이제 정녕온건가 정말온건가 하루가 여삼추로 기다렸는데 어디서 뭘하느라 속을태웠나 추위에 짓눌리여 숨도못쉬고 얼마나 빨리오라 기원했는데 풀나무 어루만져 잠깨워줘라 부드러운 훈풍과 따뜻한햇살 쪼이며 마시면서 활개를펴고 칠색화신 찾아서 고이간직한 자기색갈 찾아서 향근꽃피워 귀여웁게 뽑내며 노래케해라 강물도 살랑살랑 춤추게해라 ㅡ 춘분날! 1994/03/21 / By 소몽 임 영수 _________________ 앤의소개문 / By Priscilla 살아 생전 틈나는대로 시와 꽁트와 수필을 쓰셨던 시부님의 글을 여러분께 소개해 올립니다. 오늘은 시부님의 글에서 마치 만물이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활기차게 되살아나며 생동하는 듯한...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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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발자취3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1. 8. 18:3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3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당시에 나는... 그 고난의 출처를 몰랐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병환을 돌보며 겪게된 고난을 통해서 마침내 고난 뒷 편에 좌정하여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이제 다시금 그분의 은혜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새롭게 영접한 뒤에는 내 인생의 가는 길과 목적과 신앙의 현 주소를 깨달아 알게 되었다. 이로서 나의 신분도(identity) 파악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목상 크리스찬이 아닌, 성령으로 거듭났다손 치더라도... 나의 현실과 이상에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다. 그 당시 아직 나는 한창 활동할 젊은 나이 였기에... 남들처럼 자유롭지 못한 삶이 나는 견딜 수 없이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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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어머니를 향한 노래! / 하나님의 강한 군사! 기도의 중보자! - '나의 어머니'! / 추억의 회상글 중에서...앤의추천글 2021. 1. 8. 18: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친정 어머니를 향한 노래! / 하나님의 강한 군사! 기도의 중보자! - '나의 어머니'! /추억의 회상글 중에서... / By Priscilla 늘 한결같이 자녀를 위해 중보기도 드려 주시는 하나님의 군사! 나의 어머니! 29세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자녀를 위해 안 밖으로 밀알이 되신 친정 어머니! 자녀를 위해 언제나 아끼지 않는 정성을 주시는 나의 어머니! 사랑이 많아 힘이 들어도 자신을 돌아 보지 않고 언제나 순진하고 밝고 희생 정신이 늘 강하시던 나의 어머니! 어머니는 내가 시집을 가고 난 뒤에도 내가 편찮으신 시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당신이 보기에 너무나 안쓰러워 언제나 밑 반찬을 줄창 공급해 주셨다. 또 오래 전 (1982 년도에) 시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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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천성 그리움앤의리뷰글 2021. 1. 8. 18:14
Re 선천성 그리움 / By Priscilla 정말 여행님이 소개 해 주신대로 세련된 신비로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선천성 그리움' 이란 타이틀과 걸맞게 말이죠. 문득 그림을 보면서... 솔로몬 왕을 생각 해 냈어요. 그는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명철과 지혜가 뛰어 났었고 당대에 감히그와 더불어 겨룰 자가 없었지요. 그의 명성이 주변에 자자해지자 여러 나라 전역에서 서로 다투듯이 찾아와 그의 지혜를 시험하다가 뛰어난 지략과 다방면으로 해박한 그의 지식에 찬탄 하기도 했어요. 솔로몬왕은 전쟁에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롭게 문제를 풀길 좋아 했다죠. 따라서 특출 나게 지혜로웠던 그는 정략 결혼 제도를 채택하고 많은 땅과 지경을 넓히며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그의 지혜로서 손 쉽게 주변 나라를 정복 할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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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바구니 / 흩어진 행복의 파편들을 모으다!앤의신앙글 2021. 1. 8. 18:00
행복의 바구니 / 흩어진 행복의 파편들을 모으다! / By Priscilla 한나무님의ㅡ '행복의 지론'을 공감하면서... 이 시간 다시금 생각해 보네요. 주님이 허락하신 그 어느 하나라도 우리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죠! 나의 삶의 반경 안에서... 오늘 나는 문득 흩어진 행복의 파편들을 모아 미리 준비해둔 -'행복의 바구니'에 담아봅니다. 한때 주님의 옷 자락을 한번 놓친 경험이 있기에 주님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향유하며 이를 결코 놓치고 싶지 않는 ...'앤' 입니다. 2007/06/17 / By Priscilla __________________ 앤의추가문 / By Priscilla 삶의 반경... 허락된 일상 속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한 행복을 부지런히 찾고 또 발견한 행복을 눈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