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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발자취4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1. 10. 19:5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발자취4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내가 결혼하기 전, 반년 전쯤에... 시모께서는 그녀의 인생 중에 한창 허리펴고 살만한 가장 좋은 시절... 53세셨는데, 갑자기 뚜렷한 원인 없이 아주 사소한 쇼크로 쓰러지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때 부터 못 일어 나시더니… 만 13년동안 방에 누워 계시다가 하나님의 요청을 받은 어느날... 시부와 남편과 자부인 나의 품에 번갈아 안기셔서 더 이상 고통없이... 정말이지 방금 잠이 든듯한 평안한 모습으로 그렇게 천국에 가셨다! 어머니의 병명은 달리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제간다 예간다 하며 꽤 유명하다는 -큰 병원에서 조차도 시어머니의 병명을 속시원하게 끄집어 내 주지는 못했다. 단지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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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그림자 / (고-후꾸노 오모가게)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4시부의노래 2021. 1. 10. 15:31
행복이란 그림자 / (고-후꾸노 오모가게) / 앤의감상문 /시부의노래4 / By 소몽 임 영수 푸른 하늘 저 멀리 여러산과강 (소라노 하데헤또 이꾸상가) 넘어 넘어 춤추며 하얀구름에 (고메데 마히유꾸 시라구모니) 애련으로 불타는 마음을실어 (아이렌모유루 고꼬로노세) 아지못한 나라의 행복이란것 (미시라누구니노 사이와이오) 그리운 내님에게 안겨주려고 (이도시끼기미니 사사게요또) 물어가며 찾으며 헤매여봐도 (다쯔네사가시쯔 사마요헤도) 구하려는 행복은 그림자 없고 (모도무루사찌와 가게모나꾸) 아득하니 저멀리 더욱더멀리 (하루까니도오꾸 나호도오꾸) 영원한 방랑자인 여행구름은 (도와노사스리이 다비구모와) 몸가짐도 가볍게 우슴지으며 (미모찌묘가추꾸 호호에미쯔) 머나먼 나라에로 다시꼬시네 (하데노구니헤또 마다사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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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희' / 사상의냄비4앤의사상글 2021. 1. 10. 14:3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드라마 '국희' /사상의냄비4 /By Priscilla 이번에 또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그것은 ‘크라운 베이커리’의 전신인 여성 기업가ㅡ '국희'의 전기를 진솔하게 그린 것이다. 한국판 에니메이션 중에 ... 잘 알려진 들장미 소녀 ㅡ'캔디 캔디' 또는 우리가 익히 아는 -‘몽고메리’ 원작 -‘빨강머리 앤'을 방불하는 이 내용 역시나....... 고아라는 신분과 운명적인 현실을 딛고... 불굴의 의지와 투기로서 현실을 대처해 나가는 데에 큰 의미를 두는 작품이다. 비록 연약한 여성이지만 오직 성실을 기반으로 하여 성공을 향해 신념을 가지고 나가는 가운데... 그녀의 생각과 사고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만들려는 강한 투지가 시대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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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Destiny5 / 선교현장르뽀 /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 -입선작 (2006년)선교지NZ 2021. 1. 10. 14:00
New Zealand West Side Moru This Is My Destiny5 / 선교현장르뽀 /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 -입선작 (2006년) / By Priscilla 삶의 방식에서 오는 문화충격이라니까 한가지 더 생각나는 것이 있다. 설겆이 하는 방식이 어찌나 다르던지... 우리는 물을 틀어가며 설 겆이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선호하며 위생적이라 여긴다. 그러나 이곳 현지인들은 뜨거운 물을 가득 담아 트리오를 풀고 나서 그릇을 모두 한 곳에 넣고 일단 트리오로 헹근 다음 비눗기 있는 접시들을 집어 들고 그대로 마른 행주로 닦아 아주 간단하게 드라이를 한다. 이때 그 삶의 방식이 서로 너무나 다르기에 … 말은 서로 안 해도 그들은 우리를 보고 '물을 너무 많이 낭비 한다'고 놀라고 반면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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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어렸을 때에는 (Yesterday When I Was Young) / 문화산책5문화산책글 2021. 1. 10. 13:4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내가 아직 어렸을 때에는 / Yesterday When I Was Young / 문화산책5 / By Priscilla Charles Aznavour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노래를 듣다가 문득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 보았어요! 한 때, 내가 아직 어렸을 때에는 세상에 펼쳐진 모든 만물이 다 내게 속한 것만 같았죠! 길거리를 활보하며 친구들과 마냥 쏘다닐 때에도 세상에 펼쳐진 모든 자연이 다 내게 반가이 환호를 하는 것만 같아서... 적어도 인생의 쓴맛과 고난을 맛 보기 전까진 세상은 그져 늘 그렇게 활기차고 눈부셔 보였다죠. 세상 실정을 몰라 내가 아직 어렸을 때에는 모든 것이 내가 꿈꾸는 대로 이뤄질 것만 같았다죠! 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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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마 23:13-22] / 신앙컬럼5신앙컬럼글 2021. 1. 10. 13:0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마 23:13-22] / 신앙컬럼5 / By Priscilla 오늘 본문에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소홀하며 말씀을 전 하는 일에 거침돌이 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시키며 게다가 변질 시키는 가증한 행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보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진리를 떠나 우매한 인도자로서 변질 될 때 그 순수성을 잃듯이 진리의 본질이 빗 나가고 왜곡되며 외식하는 자의 행위에 의하여 자신뿐 아니라 타인 까지도 주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행하는 소경된 외식 자는 바로 나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주님께서는 오늘도 그런 내게 당부 하신다. 지금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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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maturity)을 향한 발로 / 오늘의묵상5묵상코너글 2021. 1. 10. 12:57
성숙(maturity)을 향한 발로 / 오늘의묵상5 / By Priscilla '성숙'이란 단어는 과연 모든 일체와 조화를 이루는 이른바... '관용(generous)'에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모두 한결 같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염원하죠. 그러나 그런 소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우리 자신이라 할지라도 매사에 우리의 임의대로 좁은 시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황마다 고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삶을 살아 가면서 다소 그 시각이 제한되거나 한정되어 있다면... 그 종국에는 어려운 국면을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터! 결국, 종국적으로 모든 것을 포용 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은 아마도 용납 (acceptance)과, 덮어줌 (covering) 일듯 싶네요. 예수님이 그러 하셨듯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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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Servant And Humble Yourself4 (Lessons For Spiritual Leaders) [Matt 23:1-12] / Anne's Column of FaithCOLUMNS 2021. 1. 9. 19:2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Be A Servant And Humble Yourself4 / Lessons For Spiritual Leaders [Matt 23:1-12] /Anne's Column of Faith / By Pastor Priscilla Jesus rebuked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because they were hypocrites. And he taught his disciples not to do what they did, for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didn't practice what they had preached. And also Jesus taught his disci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