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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maturity)을 향한 발로 / 오늘의묵상5묵상코너글 2021. 1. 10. 12:57
성숙(maturity)을
향한 발로
/ 오늘의묵상5
/ By Priscilla
'성숙'이란 단어는
과연 모든 일체와 조화를
이루는 이른바...
'관용(generous)'에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모두 한결 같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염원하죠.
그러나 그런 소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우리 자신이라 할지라도
매사에 우리의 임의대로
좁은 시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황마다 고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삶을 살아 가면서
다소 그 시각이 제한되거나
한정되어 있다면...
그 종국에는 어려운
국면을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터!
결국, 종국적으로
모든 것을 포용 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은 아마도
용납 (acceptance)과,
덮어줌 (covering)
일듯 싶네요.
예수님이
그러 하셨듯이!
어떤 상태일지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고 수용하는 것?
상대방의 실수나
약점이나 허물을 지적하고
들쳐 내기 보다는,
아니 오히려 이해하고
믿어주고 감싸주는 것이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아닐지요?
따라서 이 시간
저는 '성숙을 향한 발로'로
'general'란 단어를 다시
한번 떠 올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 성숙을 향하여
한 발자욱씩 나아가는 바,
무엇보다 믿음의 지경을
더 넓이기 위하여
부지런히 신앙의
달굼질을 하는
우리네가 되길
이 시간 간절히
소망합니다.
- 글맺음 -
2009/01/1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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