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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5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4. 2. 20:28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5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그때 갑자기 연상되어
모락 모락 떠 오르는
영화상의 - 또 하나의
모닥불의 광경이,
내 눈에 뿌옇게
클로즈-업 되면서...
자꾸만 내 시야로
어른거리며 스쳐가고 있었다.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다만 노예 들을 해방 시키는
일에 동참 하길 원하여
무작정 전쟁터에
지원한 순진한 병사들!
그들이 가진 것 이라곤
단지 열정 한 가지 뿐!
오로지 그 마음을소중히 간직 한 채로...
전투 라고는 한번도
참여한 경험이 없는
단지 오합지졸로
구성된 무리들!
다만 이제 그들 앞에
놓여진 암담한 현실에
봉착 했음을 깨닫고
그 어떤 대안책도 없이
그져 속수 무책으로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와
발을 동동 구르며 있을뿐!
현재 당면한 이런 상황이...
아군 쪽으로 몹시 불리하다는나쁜 소식을 알게 된
소대장과 대원들!
그러나 만약이 고지를 탈환하면
전쟁에서 승리는 물론
이거니와
그렇게되면 남.북 전쟁이
완전히 종식 될 것 이라는
것까지 그들은 알게 되고...
이에 아직 못다핀 꽃 처럼
너무나 젊디 젊은 청년 상관과
그들 부대 대원들은 잠시망서리지만...
그들은 함께 결의를 모아ㅡ상대방 적이 주둔 하고있는
마지막 보루인 해변가 전투지로
그들 부대가 배치 될 것을
상부에다 간곡히 요청한다.
이윽고 상부의 요청이떨어지자 마자 ㅡ
난공 불락인 고지를
탈환 하기 위하여...
이제 마지막 치열한
전투를 앞 두고 그들은 ㅡ
대원 모두가 자원 하는
심정 으로 일관한다.
즉, 그들 스스로가총알 받이가 되어서 라도
죽음을 불사 하고
오로지 그들의
한결같은 한 가지 염원!...
어찌 하든 비극적인
전쟁을 기필코 종식시키고
노예를 해방 시키 겠다는
비장한 결의로
모두 한 마음으로
그렇게 다짐 하는데...
- 계속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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