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7/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4. 10. 05:20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7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이윽고, 그중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 일어나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심경을 얘기한다.
"예컨대 ㅡ
이 몸을 바쳐서라도
전쟁이 종식 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이 한 몸을 바쳐서
거룩한 산 제사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다."…고
이에 일제히
숙연해 지는 무리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그는 조용하지만
의연한 자세로,
ㅡ'Glory'란 찬양을 불러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러자 모두가 함께
그를 따라서 오직
한 마음으로 열창
들을 하고,
그들은 더욱 한결같은
결속을 다짐하게 되는데...
따라서 그들은
이를 계기로 하여
전쟁을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또 더 이상장렬한 죽음과 그들의
희생에 대하여 어떤
후회나 미련 없이
기쁜 마음으로
전투에 임할 것을
위하여...
하나님의 낯을 향하여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진실어린 눈물의 기도를
올려 드린다.
그때 각자 오열 하며
기도에 전념 하는 그들의
심중은 어떠 했을까?
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숭고해
보이던지...
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숭고함을 엿 보고 같이
숙연 해져 눈물을 흘렸다.
결국 연약한 인간이인생을 방황 하다가
가장 절실한 위기에
봉착 될 때에
최종적 으로 의지 할 곳은,
인간을 창조 하신
하나님의 품 밖에 없음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광경 이었다.
이 광경을 화면으로
지켜 보면서...
나는 마치 내가 그 순간에
그들 곁에 같이 숨 쉬고있듯 느껴졌다!
- 계속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8
/ By Priscilla
'일반씨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9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4.15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8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4.12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6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4.05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5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4.02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4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