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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 방금 막 쪄낸 생생한 현장르뽀7 / 부르심의 자리 - 그 과거와 현재의 뒤안 길에서!선교지NZ 2021. 3. 12. 23:09
The Holiness Moru
앤이 방금 막 쪄낸
생생한 현장르뽀7
/ 부르심의 자리 - 그 과거와
현재의 뒤안 길에서!
/ By Priscilla
이렇게 그들이 모여
구역 예배를 드릴 아지트를
요청했기에 저희 집을
제공해서 헌신을 하게 되고
우리는 매주 한번씩
정기적인 구역 모임을
꾸준히 실행 했습니다.
마치 초대 교회처럼
각자 형편이 되는 사람들이
자원하는 심령으로
음식을 만들어 공급하고
저희가 주관하는 구역 공과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서로 떡을 떼면서
기쁨과 활기를 얻고
헤어지곤 했죠.
이로써 기쁨을 얻을
발원지인 요새를 발견하고
찾은 셈이라... 사실상
그때 모인 우리 아시안
그룹 멤버들은 그들이
타지에서 이제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맛본 지라...
얼마나 역력하게 그 기색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사역 중에 무엇 보다도
한 가지 가장 이상한 것은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모임이 끝난지가 언제인데?
모두들 무언 중에...
약속이라도 한듯!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끝 없이 대화의 꽃을 피우느라..
자신들의 안방이듯
편안한 자세로 사람들이
모임이 끝났어도 누구하나
도무지 일어설 기색이
없다는 점이었다지요?!
자정이 넘어 아니
저녁 7시 부터
시작된 모임이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도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입니다.
굳이 시키지 않아도
한인과 외국인이 고루 섞여
마음이 하나되고 몇명씩
짝을 지어 모여서 자연스레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도무지 일어날 기색이
없는 것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한 마음으로
어찌나 좋아라 즐거워 하던지!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않는
그들을 보며 저희 가족들이
참으로 난감해 하면서도
한편으로 행복 했던지요?
/ 앤의 현장르뽀
선교지nz
사역의 뒤안 길!
- 계속 -
2013/06/15(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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