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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 방금 막 쪄낸 생생한 현장르뽀9 / 부르심의 자리 - 그 과거와 현재의 뒤안 길에서!선교지NZ 2021. 3. 16. 12:01
The Holiness Moru
앤이 방금 막 쪄낸
생생한 현장르뽀9
/ 부르심의 자리 - 그 과거와현재의 뒤안 길에서!
/ By Priscilla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란?
처음 저희가
뉴질랜드 선교지로 왔을 때
그 때를 잠시 떠올려 봅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왔을 때 이민 정착을 위해
저희는 먼저
"어느 지역에 어느 교회를
선택할 것인가?"...등
실제적인 심각한 문제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아뢰며 기도를 올렸습니다.
또한 현지에 오면 연결될
교회도 한국에서 부터
기도를 하던 중!
교회에서 잠시 한국을
방문했던 한인교회 평신도
집사님을 교회에서 예기치
않게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요!
우리로서는 그때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이민 정착을 도와 주겠다고
자원했던 이가 연결 되어서
그렇듯 자연스럽게 연결된
그분을 통해 성령님이 역사히신
기도 응답이라 여겨 얼마나
마음으로 든든 했던지요!
이처럼 저희 부부가
나름 그분의 안내를
받기로 선정이
되어 있었는데
그런데 어렵쇼?
막상 뉴질랜드에 도착을
하고 와서 보니 왠걸?
그간 한국에서 부터 알게 되고
그분이 뉴질랜드로 돌아 와서도
한국에서 출국을 준비했던
저희와 여러번 소통을 하며
도착하면 그 즉시 이민
정착 전반을 돕겠다고 우리를
안심시켜 주었던 분이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아무런 부언 설명도 없이
저희와 정황상 연결이
완전 두절되고?
갑자기 낙동강 오리알처럼?
믿을 끈도 없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얼마나
타국에서 난감했던가?
마치 텐트를 치고 이동하며
광야를 40년간 돌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장장 42일간을 모텔을
무려 4-5번이나 이동하여
돌며 힘들었던 현상을
맞게 되었다지요?
자동차도 없고 어떤
도움의 손길도 없이 가족들이
일일히 걸어 다니며 장을 보고
모텔에서 모텔로 여장을 풀고
4-5번을 몇번이나
여장을 꾸렸다가 풀었다가
되풀이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목적을
찾으려 이동 하면서도
한편으론 미래를 알 수 없이
주님만 의지하며 돌던 시절!
믿었던 끈이 떨어져 나가고
아무와도 연결이 안된 채로
오직 성령님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뉴질랜드 이민 정착기 첫 시절!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개척하듯 사전 정보도 없이
하나님께서 오로지 떠나라
하신 곳에 순종하고 와서
외롭게 이민 정착을 스스로
알아 준비해야했던...
그때의 꽤나 난감했던
우리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성령님이 가족간에
위로를 주시고 보듬어 주시며
평안을 주셨던 그 시절!
덕분에 이것이 경험이 되어
저희 부부는 훗날에 한인 목회를
하며 이 경험치를 살려
새로 이민을 오는 이들을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가 있었지요!
이처럼 저희는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근 52일을 전전 긍긍하며
모텔을 이동하며 돌다가
마침내 성령님 인도하심 따라
저희가 들어갈 신학교를
중심으로 거처를 삼고...
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주님이 친히 지정하여 마련해 주신
저희가 거할 은신처인 그 곳에
작은 둥지를 틀고 그 요람에
비로서 안착하게 되었지요!
할렐루야!
/ 앤의 현장르뽀
선교지nz
사역의 뒤안 길!
- 계속 -
2013/06/15(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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