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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6] / 신앙컬럼40신앙컬럼글 2021. 3. 1. 09:1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6]
/ 신앙컬럼40
/ By Priscilla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 하였도다.'
(딤전 6 : 11-12)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에서
구별된 생각을 하기 위해
애써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대한 깊은
묵상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처럼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하나님의 말씀의
그 시작 부터가 심상치 않게
우리의 심령 깊은 곳을
강타 하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거부 할 수 없는
은혜의 물결이 밀려오듯
큰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땅을 살아 갈 때 마땅히
깨우쳐 주시고 피할 길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결연한 자세로,
혹은 모습으로 성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매사에
막상 이를 따르려도
치우치지 않고 편벽 되지
않게 살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좋으신 하나님은
오늘에 흡족한 삶을
주시고자 다음과 같이
우리를 촉구하십니다.
(딤전 6 : 3-10)
1)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않으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2) 무지하기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함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교만하여
혹이라도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지 말라십니다.
왜냐하면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 해지고
그 바람에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결국
일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입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에게 '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됩니다.
어차피
우리가 적신으로 와서
적신으로 가매, 주님께서
공급해 주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고
기쁘게 감사하며
살 것을 당부 하십니다.
그러므로
부하려 급급한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쉽게 떨어진다고
이는 즉,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모든 문제의 근원인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 : 3-10)
...라고 진심으로
우리에게 마땅히
이 땅에 살면서 결단을
내려 피해야 할 일들과,
취 해야 할 행위들을 알려
주시는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한 쪽이라도 편벽 되이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좋아하시지 않기 때문에
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시며 당부하시는
것을 유념 하십시요!
적당선을 벗어나 세상적인
욕망을 끝내 버리지 못한 것들,
율법의 행위에만 신앙의 근거와
바탕을 둔 형식적인 것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 한다면서
늘 배도했던 우리의 마음들,
기쁘게 살라시지만
늘 염려하며 연민 속에
허우적대는 것을 일삼는 것들,
우리의 허상들을 실상으로 알며
하루살이나 반딧불처럼 반짝 살다가 먼
지처럼 사라져가는 인생은 아닐진대ㅡ
주님이 취하라시는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성을 취하는 우리네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 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를 위해
우리가 세상 속에서,
'에클레시아'ㅡ하나님께
불려(calling)나와 이끌려짐을
받은 우리 이기에 더 더욱
그 신성하고 경건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요청이 헛 되지 않도록
삼가 마음을 지켜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기에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만날 만한 때에
나를 찾으라!
내가 너를 만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사 55 : 1-13)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이 시간
간절히 소망 합니다.
거룩한 주닙의 음성을 접하며
'그렇다면 우리가 어찌할꼬?'
애타게 회개하며 탄식하는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은
회개에 합당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즐겨
도와주실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칭호를
받을 수 있도록
부르심에 부응하여
주님 앞에 옷 깃을 여미고
믿음의 장부들 답게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결단의 계기를
삼으십시다.
기도
주여!
언젠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는
칭호를 받게 되는 그날까지,
결코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 주소서!
신앙의 변화를 일으키는
확실한 삶이 되도록
도우소서
ㅡ아멘!
2009/06/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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