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권위와 진리에 대한 바른 자세 [딤전 6:1-5] / 신앙컬럼39
    신앙컬럼글 2021. 2. 28. 12:2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권위와 진리에 

    대한 바른 자세

    [딤전 6:1-5]

    / 신앙컬럼39

     

     

     

     

    / By Priscilla

     

     

     

    바울은 성도들이 일터에서

    부딪치는 권위에 대한 문제와

     

     

     

    교회 생활에서 논란이 되는

    교리 문제에 대해 성경적 자세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초대 교회 못지 않게 

    여전히 사역 속에서 행해지는 많은

    불의와 모순과 훼방을 봅니다.

     

     

     

     

    한편, 제 각기 자신의 직분을 지켜

    행하는 가운데서도 따르는 

    많은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거나

    도처에 드러남을 목격하게 됩니다.

     

     

     

     

     왜 어째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것도 교회 안에서 시비가

    거론 되는 것 일까요?

     

     

     

    그것도 신성해야 할

    하나님의 처소요

     

     

     

    만민이 기도하는 그

    하나님의 집 터에서 말입니다.

     

     

     

    잘못된 사상이나, 왜곡된 교리,

    하나님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듯한 행위들은 

     

     

     

    예수님이 살아 계시던

    당시에도,

     

     

     

    예수님이 승천 하신 후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의 

    놀라운 성령 세례 체험 후에도,

    좀처럼 쉽게 소멸되지

    않았습니다.

     

     

     

    더우기 바울이 언급했던

    초대 교회 가운데도 여전히

    불화는 꼬리를 물고 지속되었고 

     

     

     

    이로써 성도간의 연합과 교통이

    되지 않아 서로간에 반목이

    계속 되곤 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고정 관념에서 오는

    사고와 개념들, 특히 유대교와

    이방인들이 갖는 관념들과

     

     

     

    문화적인 갈등에서부터 오는

    문제들이 성스러운 교회 안에서 

    행해 질 때마다

     

     

     

    이를 철저하게

    지적하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성도들에게

    알리고자 애썼습니다.

    (롬 12 : 1-21)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당부처럼

    "서로 사랑하라, 원수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

    (마 5 : 43)

     

     

     

    "서로간에 남을 나 보다

    더 낫게 여기고 서로 긍휼로

    측은히 여기라!"

    (빌 2 : 3-4)

     

     

     

    ...시는 

    귀한 말씀들을

     

     

     

     

    이와같이 

    교구에서, 신학교에서,

    심지어는 교회에서 실천하기 

    보다는 외면하며 지내는 실정이

     마치 우리의 현실인 듯도 

    싶습니다. 

     

     

     

     

    이 밖에도 서로 간에

    섬기는 자세의 결핍으로

     인하여, 권위에 따르는 

    문제가 분분이 거론 되면서

     

     

     

    오히려 성도간에 , 혹은

    지도자와 평신도간에 

     

     

     

    서로의 생각과

    교리가 다르다고 하여

    서로를 이해 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 존중하기 보다는

     오히려 민망하고 슬프게도

     

     

     

    상호간에 헐뜯고 시기하는

    모습들을 초대 교회처럼

     

     

     

    답습하고 재현하며 일삼는

    자신들을 어느덧

    발견하게 됩니다.

     

     

     

    탐욕과 교만으로 인하여

    지나치게 빗나간 열정으로

    부풀려 성장된 교회가 있거나,

     

     

     

    잘못된

    조직의 구조에서오는

    문제들이 발생하여 

    세력이 확장되고, 

     

     

     

    경우에 따라서

    교회 내에 화합보다

    오히려 불협 화음을 일으키고  

     

     

     

    게다가 마치 무력을 휘두르듯이

    위화감을 조성 한다면, 이는

    필시 교회가 그 기능을 

    잃었거나 병들었거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부분들이 지양

    되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에 있어 교회는 마땅히 

    그 기능을 올바로 사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눌린 심령이 있어

    마음이 답답하여서는ㅡ 

     

     

     

     

    '진리가 정녕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 : 32)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예 회복 되고자하여

    교회에 기대를 하며

    사모하여 나왔다가,

     

     

     

     

     험악한 교회 공동체의

    이색적인 새로운

    갈등을 겪는 색다른 

    모습을 목격하고 놀라워

     

     

     

    더 더욱 상처받고

    눌림을 받으며 아예

    실족하도록 동기를 주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서는

    더 더욱 안됩니다. 

     

     

     

    2. 교회는 진리의 말씀에서

    이탈되거나 변질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러기에 어둠 가운 데서도

    빛을 발하고 부패한 곳에서도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교회의 특수한 역할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3. 주님의 몸된 교회안에서는

    높고 낮음과 빈부의 귀천이

    없어야 합니다. 

     

     

     

    다만 주의 종을 택하신

    하나님의 권위를 높여드리고

    그를 통하여 대언하시는 말씀에

    순응하여 이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지도자를

    따르고 서로 섬기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이나,

     

     

     

    이를 악 이용하는 목자도 

    하나님은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적인 욕심으로

    경제적인 이익과 

     

     

     

    과시하기 위하여 유익만을

    꾀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판단하시고

    신속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일 주님의 말씀대로

    따르지 못하고 이와 같은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이 촛대를 옮기시는

    일을 자처하지 말 것이며, 

    더 이상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요, 지체치 말고 

     

     

     

     

    즉각 회개함으로 모든

    교회의 지체가 갱신하여

    잘못된 행위에서 조속히

    돌이키는 이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이에 새로운 결단을

    내리고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교회의 지도자가 다소

    부족하고 연약할 지라도 

     

     

     

    그를 위하여

    중보하며 존중하고

    잘 섬겨 나가십시다.

     

     

     

    3) 교회의 감독자들은

    늘 편벽치 말며 부지런히

    양떼의 형편을 살펴야합니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 에게 마음을 두라."

    (잠 27 :  23)

     

     


    따라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목자로서 손색이 없도록

     

     

     

    늘 성령님께 간구하며

    진리를 추구하고 실천하여

    섬기며 나아 가십시다.

     

     

     

     

    그러므로,

    상호간에 진리를 깨닫고

    섬기는 자유함을 얻어 

     

     

     

    서로가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격려해 주는 지체들이 되십시다.

     

     

     

    기도     

     

     

     

    주님 마땅히 공경할 자를

    공경하게 하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합당한

    공동체를 이루게 도와 주소서.

     

     

     

     

    아름다운 섬김 속에서

    서로의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발견케 하소서!

     

     

     

    -아멘!

     

     

     

     

    2009/06/22

     

     

    / By Priscilla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