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나는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수 놓을까?앤의최신글 2025. 8. 20. 15:2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그렇다면...나는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수 놓을까?
/ By Priscilla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은 오로지
정적이 흐르는 시간 하루를 마감하면서,
가장 감성지수가 오르며 노스텔지어의
향수를 느끼기에 적합한 시간에 내게
허락되었던 하루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도무지 요즘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체감 온도가 어쩐지 낯설게도
지금까지 지난 온 날들에 비해 유난스레
다른 느낌이 듦은 대체 무슨 연고일까?
어제가 훌쩍 지나니 생소한 오늘이 되고
오늘이 홀연히 나를 찾아와 살갑게 굴더니
시간이 지나자 자연의 섭리에 따라 손종하여
어떤 미련이나 불평이나
소리 소문도 없이 어둠 속에
단지 추억만을 남기며
그렇게 흐르는
정적 속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여명과 함께 동터오는 시간이 이윽고 되자
내일이 성큼 되며 새론 하루를 연다.
그렇다면 나는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수 놓을까?
- 글맺음 -
2025/08/20(수)
/ By Priscilla
'앤의최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한강 -밤섬에 사는 오리 가족 이야기 / 오직 성령의 조명으로만 보이는 세계 / 망원경을 통해 비로서 보여진 세계? (0) 2026.02.19 다양한 기류 변화에 나는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0) 2026.01.29 당신의 집에 빈 방이 있나요? (Is There Any Room In Your Family) (14) 2025.05.31 바람이 분다 (0) 2024.11.29 나를 향한 도전의 시간들 (6)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