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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의 비밀 스런2... 은밀한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다! / 'David & Nina'집에 심방하던 날! / 앤의 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3. 10. 8. 08:09
New Zealand / Nina's Holy Place Priscilla
'니나'의 비밀 스런 은밀한2...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다!
/ 'David & Nina'집에
심방하던 날!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10/06(금)
오랫만의 상봉에 반색을 그녀가
제일 먼저 내게 어디에서 예배를
드리겠냐고 물었다.
"거실에서 아니면 어디에서?"
선택을 하라하기에 부엌 쪽을
선택했다.
나는 그녀가 늘 말하는
부엌 한켠에 창문을 통해
내려다 보이는 정원과
시원하고 멋지게 펼쳐진 조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자리 한켠에 비치해둔
그녀가 늘 묵상하는 자리라고
말하는 '성소'(Holy place)에서
예배를 올리기를 진심으로 원했다.
나는 그녀의 최애 자리인
은밀한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
겠다고 하니 그러자 그녀는
내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그녀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둥그런 탁자에서 자리를 하고
먼저 가벼운 문안 후에 준비해간
찬양곡을 프린트한 것을 나눠주고
나는 모두에게 메들리 송으로
찬양을 부르자고 했다.
This is the day
I'm so glad
In the name of Jesus
살아계신 주
Because He Lives
(후렴 부분)
그리고 나서 나는 준비해간
설교를 먼저 그들에게 복사해둔
설교문을 각자에게 전달했다.
주제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삶"
(눅 5:4-7)
그중 전달 내용에서
얕은 데서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삶과
깊은 곳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삶을 강조하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읽히고
다 읽은 후에 몇가지 질문을 했다.
그리고 나는
어렸을 때에 품었던 꿈이
무엇이었느냐고 반문하다.
마음이 열렸는지 처음엔
어색해 하던 '다윗'이 얼굴이
밝아지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다음에도 자주 오면
좋겠다고 하자 그 순간!
남편 옆에 앉아 있던 '니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다.
- 계속 -
2023/10/06(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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