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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1... 상봉한 만남의 시간! / 'David & Nina'집에 심방하던 날! / 앤의 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3. 10. 8. 08:02
New Zealand / Nina's House Priscilla
오랫만에1...
상봉한 만남의 시간!
/ 'David & Nina'집에
심방하던 날!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10/06(금)
심방을 하러 간 당일은
아침부터 찌부둥한 날씨이더니
어쩌면 시간이 지나자 순식간에
화창한 날씨로 변하며 어느덧
심방 예배를 마치고 나니
과연 햇빛이
찬란한 봄날이 되었다.
만물이 싱그럽게 느껴지고
그중에도 '블로섬' 나무라고
하는 나무들이 벗 꽃 처럼
손을 대면 톡 터질듯이
망울이 볼록하여 물기를 먹고
빛을 발하는것이 영롱해 보였다.
'에스더'와 나는 심방을 준비하며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했다.
'Sheep' 이라고 글이 수놓인
고급 모자 켑 세트 한쌍을 준비
하여 성의껏 포장을 하고
그리고 냉장고에 붙일 자석
마스코트와 아울러
요한 복음 10:10이 쓰여진
소 액자틀을 준비하고
잘 포장을 하다.
그리고 손주들이
다음날 방문한다 하기에
우정 한국 마켙에 들려서
한국 과자들을 몇개 준비했다.
집에 당도하며 유난히
'니나'는 화초들을 잘 가꾸는
재능이 있는데 어찌나 새가
지져귐 소리와 함께
알롤 달록한 각양 예쁜
색깔의 꽃들과 함께
집안을 온통 안밖으로
청결하게 꾸미고 사는지?
잠언 31장에 등장하는 현숙한
여인이 따로 없다 싶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밖에서 일찍 당도하고
차 안에 대기하고 있다가
초인종을 울리자
'다윗'이 우리를 환영하며
반갑게 문을 열어 주었다.
'에스더'가 반기는 '다윗'에게
선물 포장한 꾸러미 봉지를
건네주자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어서 들어 오라고
반색하여 맞으면서 기쁨의
표정을 지었다.
- 계속 -
2023/10/06(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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