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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깨달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리나이다! / 글맺음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3. 8. 31. 12:15
Calling Moru
귀한 깨달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리나이다!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2023/08/29(화)
오늘은 '레띠'도
'윌리엄'도 각자 사정이 있어
수업에 참관을 못하는 일이 생겼다.
지난 주도 이번 주도 너무나
바쁜 상황에 놓인 그들!
시기도 시기인 것이 25세 후반인
그들을 상황이 그냥 놓아둘 리가
없는 중요한 시기여서...
나는 그들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기도로 중보하고 시기가
합당한 때에 이를 때 까지,
잠시 보폭과 템포를 줄이고
기다려 주는 수밖에 없음을 안다.
그래서 오늘은 '에스더'와
줌(Zoom)방에 들어가 둘이서
잠시 시간을 내어 오붓한 시간을
공유하며 강의를 이어 갔다.
예정대로 오늘은
'윌리엄'을 위해 준비했던
지난 주의 설교를 준비했는데
그 주제는
'병고침의 (치유)의 복음'
(출 15:26)이었다.
비단 병고침이
육신의 질병 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과 영에 속한 부분과
심지어 우리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시려는 성령 님의 의도를
잘 알아야 하는 것과
또한 이번 기회로 우리의
영혼을 갉아 먹으려는
어두움의 영들이
더 이상
우리 삶에 개입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움을
청해야함을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날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더 이상 그 악한 세력을
용납하지 않고 두려움과 염려와
걱정을 몰아낼 기회임을 알아,
아버지의 뜻하신 대로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든든하고
소중하고 귀함을 깨달아
더욱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기뻐하며 성실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야겠음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에스더'가 말하듯
두가지의 케이스의 경우를
면밀하게 살피며
과연 질병이
어디에서 기인하여 왔는지?
단순히 우리의 죄 때문인지?
그렇다면,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께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자 하심에는
인내하며 그 뜻을 겸회하게
받아들여 열매를 아름답게
맺을 수 있도록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기 위해서 왔는지를
분별하게 위해 함부로
판단치 말고
지혜롭게 질병에
대한 대처를 해야할 것을
염두에 두게 되었다.
귀한 깨달음을 다시금
허락하신 하나님께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리나이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3/08/29(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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