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는 나의 2...죄인된 신분을 마감한 곳이다! / 십자가와 나 (The Cross And Me) [요 19:30]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5. 7. 18: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십자가는 나의 2...죄인된
신분을 마감한 곳이다!
/ 십자가와 나
The Cross and Me
[요 19:30]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5/07
(성찬 주일 예배)
1. 십자가는 나의 죄인된
신분을 마감한 곳이다.
여기 모인 우리들은
신분이 모두 다르다.
나라도 민족도 혈통도
가문도 모두가 다르다.
그런데
한가지 똑같은 사실은
죄인이라는 신분이다.
아무리
내가 높은 가문에 부자에
아름다운 모습에 지식을
지녔을지라도 우리는
죄인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은
화려할지라도 속은 무덤과 같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속과 겉이 다른 존재이다.
이중의 인격을 지니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는 양심있는
사람만 느끼는 고통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짓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기보다
죄인된 나의 신분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신분은 죽어도
바뀌어 질 수 없다.
그것은 대가 끊어져야만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아담의 대에서
끊어져야만 한다.
십자가가 바로 그 역할을
해주는 곳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1) 골고다는 인류의 대가
끊어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
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요 19:17)
골고다는 “해골”이라는 뜻으로
주님은 해골 동산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런데 왜 해골이라고
불리어지는 곳에서 죽으셔야만
되었을까?
거기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담의 해골이
이곳에 묻혀서 해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 예수님은
반드시 이곳에서 돌아 가셔야만
하는 이유가 있게 된다.
아담의 대를 그 자리에서
끊어 주는 것이고 그 자리는
다시 태어나는 부활의 자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장소에서 아담은
사망을 물려주고 갔으며
같은 자리에서 주님은 영생을
물려 주고 가셔야 했기 때문이다.
- 계속 -
2023/05/07
(성찬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앤의설교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