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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2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19. 21:02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2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같은 날 오후 늦게 까지
나는 '모래 채취' 하는
것을 돕고
또 한편 으론,
아이들 반에서 신나게
'Recreation'도 봐 주었다.
어촌 봉사를 하면서...그래도 가장 기억나는
시간이 어떤 때 였느냐고ㅡ
만약 누군가 내게 묻는
다면야 당연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가장 신명이 났던 시간은...
아마도 32명의 음치들이
일제히 모여 왁짝지게
'식가'를 부른 후 함박 웃고
또 한편 -식사를 하면서
서로 서로 많은 대화를
창출 했었던...소위
ㅡ음치들의 집단!
이른바
-'식탁 공동체' 안에서
형성되는 가장 즐거운
식사시간 이었다고 할게다!
따라서 식사 때에는 ...
그동안 봉사 하면서 각자나름 대로의 느꼈었던
느낌을 곁 들어
얘기 하면서 정담을
나누기도 하고...
또 식사 후에는...
누가 억지로 부르는
것도 아닌데
무리가 자발적으로
하나둘씩 모여 들어서는
떼를 지어 도란 둘러 앉아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대개 식사후면30분 내지 1시간의
여유가 나므로...
나는 이 때를 틈타 내가
좋아하는 바닷가에 산책을
나가거나 아니면
홀로 호젓한 해변을거닐거나 하면서
사색 하기를 즐겼다.
그러지 않으면 더러는
쉬는 시간에 청년반과
배구 대회도 가졌다.
- 계속 -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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