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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12 / 두려움을 벗어나4...나로 -'믿음의 강'을 훌쩍 뛰어 넘게 하셨던 하나님!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3. 26. 16:0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12
두려움을 벗어나4...나로
'믿음의 강'을 훌쩍 뛰어
넘게 하셨던 하나님!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3/26(주일)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이 드는 날!
'에스더'와 함께 부지런히
교회에 도착하여 단장을 하고
8시 5분전 부터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다.
힘이 없어서
여엉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뻐청 다리 처럼
아니 나무 막대기 처럼
삐걱대고 힘이 들었으나
그대로 서서 예배를 드리며
근 1시간 이상을 지체하다.
찬양을 하려면 힘이 없어
어찌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오늘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두려움을 극복하게하시고
'믿음의 강'을 훌쩍 뛰어
넘게 하셨다.
한편으로 시험을 주시되
감당치 못할 시험은 안 주시는
하나님께서 피할 길도 능히
주시리라 생각하다.
오늘은 ‘죠지’네 가족도
‘아케사’도 못 참석한다는
전갈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상관 없이
찬양도 듣는 자가 아무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내색 없이
부르게 하셨고
메세지도 힘있게
전달되게 하셨던 하나님은
그뿐인가?
어느 누구보다 설교를
전하는 나 자신을 회복
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사지가
쪽 기운에 빠지며 휘청하고
힘들더니
잠시 그것을 견뎌내자 활력을
얻게 하시고 과연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집에 돌아와서도 다시 침대에
눕지 않고 글도 다시 쓸 수 있게
해주시니 얼마나 기적같은
일이란 말인가?
생사회복이 하나님께 달렸으니
오 주여! 저희의 코에 생기를
주시고 호흡을 주신 주님만이
모든 것을 아시나이다.
할렐루야!
- 계속 -
2023/03/26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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