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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07 / 성령의 위로하심1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3. 19. 21:2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07
성령의 위로하심1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3/19(주일)
오늘은 쾌청한 날!
그러니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 이라선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기 보다는
온도가 내급속히 내려가
춥기까지 한 날 이었다.
예배에 1부에 참예 하려면
아침 일찍 나가야 하기에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고
나가야할 판국이다.
그런데 어제 밤을 새며
글을 써야하는 동기를 주셔서
집중하고 작업을 하다보니
마치 5분인가 했더니
무려 7시간을 시간도 가는 것도
모르고 글을 썼다니!
잠자리에
누워 보지도 못하고서…
오 주여!
그리하여 최근에 배우는
‘코창’이란 과제물 작업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는 나를 찾아 가는
여행을 하며 나 자신을 한번 더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갖다.
시간이 되자 단장을 하고
서둘러 교회에 당도하다.
7시 30분에 당도하여
화초에 물도 주고 환기도 시키고
카텐을 열고 채광을 밝히고 정리
작업을 끝내고 나서 기다려도
자난 주부터 처음 시간을 바꿔
예배를 드리던 때 처럼 빨리
오질 않고 무리가 되는 지?…
10여분을 기다려야하는
경우를 맞다.
그래서 ‘에스더’ 전도사가 치는
키보드 반주에 맞춰 나는 성도를
기다리며 담담히 찬양을 하다.
그런데 나중에 ‘아케사’가
자신의 설교 시간에 말하기를
자가가 오늘 성전에 들어서며
그때 때 맞춰 반주 소리와
찬양 소리를 듣자마자
“아하! 성령님이 지금 여기 함께
임재하고 계시고 있구나” …하고
강하게 느꼈다고 고백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한편으론, 그녀위 말을 듣는
바로 그 순간 나는 성령님의
위로를 다시금 깨달았다.
이윽고 사람들이 오기 직전에
나는 믿음을 가지고 예배를
시작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10)
말씀읋 선포하고 기도하며
찬양으로 들어 가다!
Mighty Is Our God
My Life Is In You
두곡을
메들리 송으로 부른 뒤에
Amazing Grace
You are my all in all
All heavens declare
손서로 이어지며 성령께서
찬 양 속에 거하심을 느꼈다.
사도신경으로 일어나 함께 봉독을
하고 '죠지'가 대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다.
- 계속 -
2023/03/1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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