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73 / 예배 전1...변화된 주변 상황 소식과, 반가운 이들과의 재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13. 07:5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73
예배 전1...
변화된 주변 상황 소식과,
반가운 이들과의 재회!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2(주일 예배)
태풍을 예고하고난 후에
어젯 밤까지…
지난 며칠간 계속 불어 오는
강바람이 그리 불어 대더니,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니
예상대로 어제 밤에서 부터
내린다고 하던 비가 내리는
것을 지켜보게 되다.
오늘은 특이하게도...
하나님의 플랜에 의해서
예배 전에
변화된 주변 상황 소식과,
반가운 이들과의 재회가 있었다.
피자안
1부 예배 준비로 문을 열러
교회에 나간 ‘에스더’전도사가
조금 늦는다 했더니...
‘엘리사' 목사와 의논을 하고
컨펌을 받고 왔다.
다음 주 부터는 우리기
오전 8시부터 1부 시간을 갖고
그들이 2부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아예 일단락을 맺고 왔다.
-할렐루야!
변경된 시간 때문에
다소 지장을 받는다 해도
예를 들어 일부 인원이
참석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으나
이를 관계치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마음에 다짐을 하다.
오늘은,
12시에 성전이 도착하니
아직 마감이 안된 상태여서
약 15분 정도를 지체하고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은 성전 안에 감도는
분위기가 아직 활기가
차 보였다.
그 이유는 광고 시간에
그간 자신들이 부담이 되었던
시간 조종의 문제가 안정되게
결정되었다는 소식이었기에
그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던
듯 싶다.
나를 만나 대하는 태도도
사뭇 다르고 더욱 친근감 있게
미소를 지며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할렐루야!
그 사이 내가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도중…
성전 안에는 여전히 몇명이
의자에 앉아 있어 오손 도손
대화를 나누며 자리에 남아
있는 몇 무리가 눈에 뜨였다.
그 중에 '랑이'가
나를 먼저 발견하고 반가웠던지
내게 인사를 하러 내게 다가 왔다.
그리고 이어서 그녀의 남편인
‘마크’가 아내를 따라 내게 왔다.
오랫만에 헤어진지
근 8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멤버들!
그들 커플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지난 날을 잠시 같이 회고하면서
세월의 빠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화중...
폴 목사의 별세 소식을
먼 지역에서 살고 있었기에
그당시 참예는 못헀지만,
자기네도 그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그들과 서로 문안하는 가운데
한순간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
다섯 그룹이 8년 전에
우리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가 그중
‘엘리사’ 한 가족은 남고 떠났었던
4가족 중에서
최근 몇주 전에 다시 ‘엘리사’
목사네와 합류가 되었다니…
얼마나 아름다운 재회런가?
- 계속 -
2023/02/12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