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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70 / 하나님은4...소수의 정예군을 결코 외면치 않으신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6. 14:2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70
하나님은4...
소수의 정예군을 결코
외면치 않으신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05(성찬 주일)
그리고...
이어서 설교를 마친 후에
내가 다시 기도를 하고 나서
연이어 ‘로사’를 호명하고
기도 요청을 했다.
“로사여!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말씀을 되새기고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들려주신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한번 그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 드리기를 원한다.”
...고 새삼 요청을 하자
곧 그녀가 일어서서 진지한
기도를 충심으로 올려 드리다.
이어서 나는 준비한 빵과
포도주를 먹으며 조촐한
성례전을 집행하고
성찬 예배를 함께
하나님 앞에 드리다.
나는 이어서 말하기를
"택함을 받았으나
참예한 자가 비록 적지만,
하나님은 소수의 정예군을
결코 외면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펴
보시기를 원하신다.”…고
성찬을 올리며 적어도
오늘 예배에 참예한 소수의
무리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치 않고
굽어 살피실 것을 믿자며
심령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우리가 되길 간구하는
메세지를 추가로 전달하다.
예배 후에 헌금송을 올리고
기도를 한 후에 주기도문
송을 함께 부르다.
이어서 축도 후에
“Every Praise To Our God”
찬양을 힘차게 부른 뒤에
예배를 마치다.
코이노니아를 드리는 시간에
‘죠지와 로사’ 부부를 만나며
얘기를 들어 보니 지난 주에
그들이 예배를 드리러 왔다가
밖에 주차한 차량이 많고 예배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기에
차안에서 무려 15분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 오지 않고
볼일이 있어 성전을 떠나
갔다고 했다.
나도 ‘로사’에게 지난 주에
벌어졌던 얘기를 그 시간에 전했다.
나는 잠시
‘로사’와 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진행되어 가는 도중에
성령님의 뜻을 깨달았다.
- 계속 -
2023/02/05
(성찬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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