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27 / 인생 훈련을 통해7...하나님을 가까이 찾으며 나의 제한된 틀을 깨뜨리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16. 16:2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27
인생 훈련을 통해 7...
하나님을 가까이 찾으며
나의 제한된 틀을
깨뜨리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15(주일 예배)
지난 사역들을 되돌아
볼 때에...
나는 적어도 나의 기준으로는
본의 아니게 사역의 본질에서
벗어난 듯한 일상의 일들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가고자
가는 길을 가로 막으며
줄곧 나를 쓸데 없이 시간을
쓸데 없이 소일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크다.
게다가 늘 나를 피곤하게 하는
주변에 잡다한 소위 사소한
그런 작은 일들로 인하여
파생되는 시간적인 손실과
문제들에 관하여 여러
생각이 많았다.
대체 그간 왜
그리 오랫동안 반복되던
번거로운 일들로 인해
알게 모르게
눈만 뜨면 이미 다가와 있는
뿌리 칠 수 없는 해괴한 상황들?
그리하여 나를 환경적으로
짓누르던 부질 없는 압박감들로 인해
여간 심신이 지치고 힘들었으며
사실상 원치 않게
이웃과 마찰하며 벌어지는
이런 촌극같은 해괴한 일들이
과연 '구원 사역'에 해당되며
중요한 것일까? ...하는 등등의
부질 없는 의구심이 끝 없이 들며
소용돌이치는 회의감에 빠진
적이 어디 한두번 이었던가?
점차 모르는 이를 이해하며
저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 주시고
나의 영역을 넓히시고자
더우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의문 중에도
지루할 정도로 호된
그러나 반복 훈련을 통하여
그들을 점차 품고
포용해 나갈 수 있기 위해서
인생 훈련을 통해서
나의 제한된 틀을 깨고자
하시는 하나님!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과연 놀랍다는 생각을
금할 길이 없다.
지루할 정도로 호된
그러나 반복 훈련을 통하여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란쓰’네 가족은 우리와
얽히고 설키며 비단
그 청년뿐 만이 아니라,
그 집에 머무는 사람들 외에도
이 처럼 교회 측근에 있는
이웃을 통해 우리는 이유도
말 모르고
때로 엉뚱한 화살을 맞고
“예수님을 믿는 때문에…”
원인모를 표적이 되고
동네 북 처럼 샌드백이
되기도 했다.
마치 '상어 새끼' 처럼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서
언제나 우리 주변에 살면서
때로는 합력하지만
때로는 긴장감을 유발시키며
긴장감에 휩싸이는 역할을 하며
문제가 엄습하며 봉착되면
문제를 맞닥뜨려 수습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깨 아뢰며 기도하는 가운데
교제를 돈독히 나눌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 계속 -
2023/01/15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