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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4 / 글맺음 /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5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2. 12. 22:3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4
/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5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2/04
(성찬 주일예배)
또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말씀이 살아 움직이고 2부 예배 때
내가 전한 또 3부 예배에,
또 그가 이제로 회중에게 전달할
내용의 말씀들이 살아 마구 움직이며
입체적으로 ‘에바다’(열리다)
역사하시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심령으로 예배 전까지
나를 짓 눌렀던 능욕과 조롱과
어거가 삽시간에 사라지고,
인간적으로 느꼈던 답답하고
무거웠던 심령이 독수리 같이
자유로워지고 너무나 명료하게
또 선명하게 하나님의 이끄심을
영의 눈과 마음을 열어 순간적으로
깨달아지고 간파할 수가 있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리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그리고 성령 안에서...
자유로움으로 심령으로
훨훨 날아 다니며
입체감이 나는 신명난 삶을
허락해주실 하나님을
소망가운데 바라 보라라!
아울러 그는 다음 주 부터
온 가족이 약 3주간 남 태평양
지역 섬 주변을 돌면서 격려하며
다닐 선교 여행을 떠난다고?
그래서 그나마 간간히 보던
그를 못 보게 되어 서로
중보 기도를 하기로 했다.
특히 그는 선교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지식으로
깨닫고 알게 해 주시는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 했단다.
마음은 원이로되 시간성 쫒기듯
대화를 하는 통에 더 이상 그를
방해하지 않고자
대화를 거기서 일단 멈추고
서로 중보해 주기로 약속하고
각자 주어진 일을 마무리 하다.
집에 돌아 오기 전에
뚜발루 ‘올리’ 목사와 나와
대화를 한창 나누던 때에
한편, 묵묵히 우리의
측근에서 다른 지체들이
몰려 오기 전에
미리 서둘러 성전에 나와 예배를
준비하고 있던 악기팀 청년들과
모든 일행에게
‘여러분!
하나님의 기호가 있기를…’
고하며 내가 안녕을 외치자
근 15여명 되는 유스팀 들은
일제히 밝은 목소리로 내게
‘목사님 도요!’ 하며 웃으며들
손을 흔들며 화답을 했다.
그때 '키손나' 청년 목사와
대화를 진지하게 나누고 있던
'올리' 목사와 '키손나'도 함께
내 말에 뒤를 돌아 보며 웃고
내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에스더’ 전도사와 나는
그들과기쁘게 헤어져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 오다.
- 글맺음 -
2022/12/04
(성찬 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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