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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숫군이 각각 배치 받은 자기 위치에서 성벽을 지킴 같이! / G.P.T.I. 전문인 선교훈련 (1993) / 관찰 학습 (Observation Training)전문인선교 2022. 11. 29. 09:11
파숫군이 각각 배치 받은 자기
위치에서 성벽을 지킴 같이!
/ G.P.T.I. 전문인 선교훈련 (1993)
/ 관찰 학습 (Observation Training)
/ By Priscilla
1993/12/04(토)
야간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작은 아이가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뭔가 골똘히 연구하며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
다소 까다로운 작은 도구들을 가지고
건축을 하듯 층층계단도 나선형으로
어긋나게 만들고 제법 근사한
성벽을 쌓아가고 있었기에,
집안 일을 미친 후 나도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시 아버님 곁에 나란히 서서
내려다 보고 있을 때 였다
불쑥 작업을 하던 작은 아이가
"이 사람들을 어디에 놓으면
좋을 까?"하고 독백을 하기에
그 아이의 진지한 모습에 갑자기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다!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시기 위해 훈련을 시키시고
파숫군 처럼
여기 저기에 있어할
자리와 위치, 처소 ...등 바로
있어야할 그 자리에 세워 주신다.
"어디에 세우면 좋을까?..."
말씀 하시면서 개인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도록 사용하시기 위해서!
단 자신의 욕망을 채우지 않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위해서
졸지도 아니하시며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일할 곳을 찾아 위치 위치에
배치시키신다.
또한 먼저 그 나라와
그의를 구하라 하신 하나님!
가시떨기에서 불꽃으로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
인간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흙으로 빚어 생기를
불어 넣으시고 사랑을 배풀어
주셨던 하나님!
타락한 인간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고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추방시키고 난 후에도
인간을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다시 인간을 구원하고 회복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생각하면서 나는
나를 빚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게 되다.
한편, 성벽 가운데 통로에
십자군 마크 처럼 기사들이
말을 타고 창을 들고 서 있는
모습들도 눈에 띠었는데
그 모습은 엡 6:14-17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띄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믜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말씀이 생각이 나다.
성벽이 튼튼하여 무장되면
악한영들이 결코 우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능히 악을 대적 할 수 있어야
겠다고 재다짐하게되었다.
따라서 성령의 도우심을
더욱 긴밀히 취해야함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
- 글맺음 -
2022/11/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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