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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을 용서함 [엡 4:32]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전문인선교 2022. 11. 29. 08:4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다른사람을 용서함
[엡 4:32]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
/ By Priscilla
1993/12/04(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사랑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하나님의 말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느 누구든지 이방인 까지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
도저히 사랑할 수 없고,
극복하기 힘든 상태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상대방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신다.
이번 주간에 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절망의 구렁 텅이에서 하나님의 낯만을
바라는 처지를 직면하게 되었다.
공부하는 과정 가운데...
겪는 나 자신의 갈등과 벅찬 부담과
사명에 따르는 사명자의 각오와
순수한 열정과 기치관이나
기쁨...등등이
서로 희비 쌍곡선을 이루며
서로 교차되면서 겪는 고통과 함께
외부적으로도 공격과 핍박을
받게 되었을 때,
외로움을 느낌과 동시에
사명에 의해 공부하는 사람을
이해해 주지 못하고 감싸 주지
못하는데 대한 섭섭함이 컸다.
그래선가 나는 도저히 좋은
마음과 시각으로 그를 볼 수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도 기뻐하라고 했고
골 3:13에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엡 4:26에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엡 4:2에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라고
먼저 믿음을 가진
내게 당부하듯 들려주신다.
이미 주위 길로 들어서서 더 많은
대인 관계 속에서 감당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내가 진 '사랑의 빚'을 또 다른 자에게
돌려주는 주님의 자녀가 되야할 것이다.
하물며 남편에게랴?
특히 네게 긍휼을 주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서 주신 것이라 하신다.
나도 용서해 주셨는데?
내가 어찌 그나 다른 이들을
용서 못하랴?...하는 심정이 들어
갈 2:20 의 말씀을 생각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다!
딤후 2: 24-25에서와 같이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하여..."
라는 말씀이 바로 오늘 내게
주어진 말씀이다.
행여나 나 자신이 살아 분을 품거나
섭섭함을 품었던 쓴 뿌리를 이 시간
제거해야만 할 것이다.
적용 및 기도
1) 그에게 '화해의 아이' 역할을
감당치 못한 나 자신을 책망하고
먼저 그에게 말을 걸고 용납하며
더 다정하게 말을 붙여야 겠다.
(깨닫고 바로 실천함!)
2) 해 지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감정을 품는 자가 되지 말아야겠다.
3)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쓴 뿌리를
빨리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4) 소망을 주는 말, 화해의 말,
다정한 언어만 구사하는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며 건전한 자아상을 가진
나의 모습을 더욱 그리고
가꿔 나가자.
주여!
타인에 대해서 더욱 긍휼과
애정을 느끼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 글맺음-
2022/11/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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