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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못 위에 두둥실 떠 있는1... 마치 -'부엽초' 같은 삶을 청산하고, 레일 위를 달리다! / 오늘의 묵상 123
    묵상코너글 2022. 11. 25. 09:18

     

    연못 위에 두둥실 떠 있는1... 

    마치 -'부엽초' 같은 삶을

    청산하고 레일 위를 달리다!

     

    오늘의 묵상 123

     

    / By Priscilla

     

     

    2009/06/22

     

     

    지난 날 주님 곁을 떠나

    제 나름대로 몹시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때 느꼈었던 목마름과

    고적함과 황량함이란...

     

    이루 말로

    다 형언 할 수도 없었죠!

     

    이 때문에 저는 인생길에서

    제 나름대로 주님을 떠나 

    외롭게 떠도는 영혼이

     

    얼마나 혹독한

    시련을 겪는 것임을...

     

    아주 오랜기간 동안에

    충분히 각인이 되도록ㅡ 

     

    외롭고

    고독한 인생 훈련장에서... 

     

    값비싼 고통의 댓가를 지불하며

    피눈물 나게 톡톡히 체험 했죠!

     

    이제 저는 저를 향한 내면의 여행에서

    돌아와 비로서 한숨을 돌립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아버지를 떠났다가

    만신창이가 된채 돌아온

    탕자 처럼..

     

    저는 주님 안에 돌아와서야

    비로서 참된 만족과 쉼을

    얻었답니다.

     

    결국

    주님께 사랑의 빚진 자 되어

    은혜를 입고

     

    또 그분의 

    강력한 부르심에 의해 뒤늦게

    주님의 종이 되었지요!

     

    전 날의 경험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도 저는

    지난 날의 나 처럼!

     

    힘들어하는 영혼들에 대한

    특별한 부담이 있답니다.

     

    아주 어려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 했지만ㅡ

     

    제대로 주님을 만나지 못한채

    회의감에 빠지자 너무나 혼란스러워 

    사춘기시절 이후로 부터

     

    멀리 주님을 떠나

    세상으로 갔다 가는...

     

    많은 시련과 연단후 수 많은

    세월이 흘러서야 

     

    다시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 탓에 말이죠.

     

      또한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도...

     

    먼 길을 그리 휘 돌아

    원래 제가 있었던 제 자리로 

    되 돌아 오기 까지의 경험이

     

    결코 지워지지 않는 

    아픔의 상흔으로 남아...

     

    한시도 잊혀지지 아니하고

    여전히 제 마음 중심 가운데에

     

    아로새겨지듯 그렇게

    각인되어 있기에...

     

    마치 한군데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부엽초 처럼... 

     

    오늘도  아직 주님 곁에

    돌아 오지 못하고 정함이 없이 

    여전히 방황하는 뭇 영혼들에

    대한 연민과 부담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저의 체험을 통해 느꼈었던 

    그 모든 감정들을 실어

     

    지금 제가 타고 있는

     기차의 레일 위를 달려

        가고자 합니다!         

     

     

     

    - 계속 -

     

     

    2022/11/25(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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