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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기차를 타고2...레일 위를 달리다! / 글맺음 / 오늘의 묵상 124
    묵상코너글 2022. 11. 25. 09:27

     

    영혼의 기차를 타고2...

    레일 위를 달리다!

     

    오늘의 묵상 124

     

    / By Priscilla

     

     

    2009/06/29

     

    고통과 탄식, 보람과 만족,

         좌절과 비애, 분노와

    갈등 외에도!

          

    상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때로는 이를 토설 하면서... 

          

    오로지 혼돈과

    두려움속에서 찬란히 빛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보며 

     

    지금도 지속되는

    끝 없는 순례자의 길을 

    '보헤미안' 처럼

     

    영혼의 기차를 타고

    몸을 레일 위에 실어 그렇게

    믿음으로 경주하며 달려 갑니다!

     

    때로는...

     

    뭇 영혼들을 섬기다가,

    영육간에 지치거나

     낙심이 올 때도 있고

     

    혹은 극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매 순간 절망감이 들때도 많지만?

     

    그러다 또 아나요?  그들중 다수가 

    세상에서 인생훈련 마치고 난 후에

    뒤늦게 주님품에 돌아와서는 

     

    오늘 글을 올리고 있는

    저 보다도 훨씬 더ㅡ

     

    하나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는

    선한 일군이 될지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고통의 골짜기로

    찾아가며 

        

    지난 날의 저의 방황기와

    혼란과 격정의 감정들을 

     

    여행 중에 길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 중에도... 

     

    특히 방황하는 친구들과

    정담을 도란 도란 나누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고자 합니다. 

                                    

    과거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유리하는 삶을 마치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마침내 그들의 최종 정착지인

    ㅡ'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장막절이면...

     

    그들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자손의 자손들과 함께 밤이 맞도록 

    밤하늘에 뿌려진 수많은

    별들을 헤아리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후손이 

    그와같이 창대하리라

    약속하신 말씀들을 

     

    그들이 상고하던 것을 이 시간

    떠올리며 기억해 봅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들과 

    하나님이 그들을 친히 인도

    하셨었던 광야 생활을 회상하며! 

     

    한시도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하심을 의식하지 않고는 

    견딜수없었던 이스라렐 백성들을

    강하게 떠올려 봅니다. 

     

    절기를 지키며

    특히 유월절 절기에ㅡ

     

    쓴나물과

    누룩 없는 무교병을 먹으며 

    지난날 광야생활 할때

     

    그들이 대면해야 했었던  

    처절하고 혹독한 시련들을

    떠올리고

     

    애굽에서 노예생활 했던 때의

    고통을 곱씹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절감 했듯이...

       

     이제 저는

    우리의 본향 이요,

    마지막 종착역인 

    하나님의 나라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에로ㅡ 

    우리를 안전하게 이끌어 주실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바라 보며 달려 갑니다!

     

    그분이 진리의 영으로

    오셔서 저로 하여금 

     

    지난 날,

     

    아무리 찾아 방황해도

    도무지 알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었던 

     

    예수님의 실체를 알게 해주셨고, 

    또한 체험을 통해서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셨기에...

     

    그리고 마침내 제 잠자던 영안을 열어 

    저를 새로운 신분으로 변화시켜

    주셨음을 확증하게 해주셨기에...

     

    주님 말씀을 한 귀절 떠올리면서

    저는 오늘도 순례자의 길을 갑니다.

     

    "그런즉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5 : 17) 

     

    성령님이 새 신분이된 저의 손을

    잡아 이끌고 인도하시는 그곳에 

     

    저의 '유토피아'가 존재하기에...

     

    소망을 가지고 

    순례자의 길을 오늘도 묵묵히

    걸어 가렵니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2/11/25(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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